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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기 ‘대설’인 7일 화요일은 추위 대신 미세먼지를 주의해야겠다.
밤 사이 스모그가 유입되고 대기가 정체되면서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공기가 탁하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예상 강수량은 울릉도·독도 5~20㎜, 동해안과 경북 북동 산지 5㎜내외다.
아침 최저기온은 -2∼8도, 낮 최고기온은 10∼16도로 예보됐다.
지역별 예상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3도 ▲인천 4도 ▲강릉 6도 ▲춘천 0도 ▲대전 0도 ▲전주 2도 ▲광주 1도 ▲대구 2도 ▲부산 6도 ▲제주 8도 등이다.
낮 기온은 ▲서울 12도 ▲인천 11도 ▲춘천 12도 ▲강릉 11도 ▲대전 12도 ▲대구 14도 ▲부산 16도 ▲전주 12도 ▲광주 13도 ▲제주 15도 등으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과 충청, 대구는 종일 초미세먼지 농도 ‘나쁨’ 단계, 전북과 광주, 대전도 오전에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그 밖의 권역은 ‘좋음’에서 ‘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5ｍ, 서해 앞바다에서 0.5∼1.0ｍ, 남해 앞바다에서 0.5∼1.5ｍ 높이로 예보됐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3.5ｍ, 서해 0.5∼1.5ｍ, 남해 0.5∼2.5ｍ로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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