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릉 
전주 
우리금융지주의 자회사 우리은행이 창립 123주년을 맞아 창립기념일인 1월4일부터 5월6일까지 123일간 ‘우리고객님 힘내세요’ 수수료 면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 행사는 장기화에 따른 고객의 고통을 분담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번 이벤트 대상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피해 고객 △코로나19 유공 고객 △디지털 취약계층 등 약 500만명이다.
코로나로 인해 가장 큰 피해를 입고 있는 소상공인 약 166만명과 코로나 현장에서 헌신하고 있는 의료기관 종사자 약 21만명은 전자금융 이체수수료가 면제된다. 또한 디지털 기기 사용에 익숙하지 않은 65세 이상 노년층 약 290만명은 전자금융 이체수수료와 우리은행 ATM 수수료가 면제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2022년 창립 123주년을 맞이하는 우리은행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2022년에도 우리은행을 이용하는 고객분들이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추천해요
좋아요
감동이에요
화나요
슬퍼요
추천해요0
좋아요0
감동이에요0
화나요0
슬퍼요0
대하역사소설 ‘우리나라 삼국지’ 
연재소설 ‘최초의 당신’
기사제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