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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용의 바른 보험

자기부담금 수술비 보험 미리 보강하는 것이 유리

전환실손 대비해 되도록 젊을 때 수술비 보장 조금씩 늘리면 좋을 수 있어

필자약력 | 기사입력 2022-01-11 10:20:57

▲ 김덕용 프라임에셋 팀장
연말 연초가 되면 보험과 관련된 이슈 중 가장 눈에 띄는 것이 바로 실손보험의 높은 갱신율과 관련된 기사다. 올해도 어김없이 높은 갱신율이 예고되면서 가입자들이 어떻게 해야 할지 많은 고민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 실제 필자의 경우도 1~2년 전과 비교하면 문의 건수가 급증한 것을 피부로 느낄 수 있다.
 
문의 내용의 대부분은 그동안 병원도 자주 안 갔는데 높은 보험료를 내야 하는지 좀 억울한 생각이 든다는 것이다. 이와 함께 이제부터 병원 갈 일도 자주 생길 듯 하고 노년에는 실제 이 실손보험만 믿고 있었는데 이렇게 갑자기 많이 보험료가 인상 되면 나중에는 어떻게 해야 하는 것이냐며 걱정도 하신다. 그래서 결국 현재 판매되고 있는 제4세대 실손보험으로 전환할 것을 추천한다. 그러나 여기서 중요한 고민이 하나 더 생기게 된다. 바로 실손전환을 할 경우 피보험자가 부담해야 하는 의료비(자기부담금)가 과거 가입하고 있던 실손보험에 비해 많아지기 때문이다. 이에 대한 대비책으로 필자는 60세 이상의 고령자는 조금 늦은 감이 있다고 할지라도 40·50대의 중·장년층들에게만큼은 60세 이상의 가입자 분들이 현재 고민하는 것을 참고해 추후 실손보험 전환에 대비하는 차원에서 미리 수술비 보험 정도는 보강해 두는 것을 생각해보도록 조언하고 있다.
 
먼저 수술비 보험이라고 하면 수술 시 가입돼 있는 금액을 정액 보장하는 보험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사실 보험시장에는 따로 수술비 보험이라고 판매가 되고 있는 것은 없으나 실제 손해보험사나 생명보험사의 경우 통합보험이나 건강보험을 통해 수술비 플랜 또는 업셀링(보장을 한 층 강화) 플랜의 형태로 보험설계사가 추천하고 가입을 시킨다고 생각하면 될 것 같다. 또한 암보험이나 뇌와 심장과 관련된 진단비 목적의 보험을 가입하면서도 수술과 관련된 각종 특약들을 추가하는 경우도 많다. 이 두 플랜 중 어느 것을 선택하든 상관은 없지만 만약 기존에 충분히 보험을 가입해둔 분이라면 수술비와 관련된 보장만을 구성해서 가입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사실 수술비 보험의 경우 필자는 젊을 때 우선 순위로 챙기는 것을 그렇게 선호하는 편은 아니다. 개인적인 의견이겠지만 실제 20·30대가 수술비 보장을 위해 납입해야 하는 보험료가 40·50대 분들과 비교했을 때 그 차이가 크지 않기 때문이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이 보험료의 차이가 크지 않다고 이야기 하는 기준점이 바로 진단금이라는 것이다. 실제 상담현장에선 필자의 경우 암, 뇌, 심장과 관련된 진단금을 놓고 봤을 때 20·30대 분들의 보험료와 40·50대 분들의 보험료 차이가 수술비 보장에 비해 현격하게 크기에 수술비보다는 진단비부터 가입할 것을 권한다. 예를 들어 수술비 보험의 경우 같은 보장 대비 1, 2만원 정도 차이가 난다면 진단비 보험의 경우 3, 4만원 차이가 날 수 있다고 이야기 한다.
 
하지만 이제 이런 부분들도 시대의 흐름에 따라 조금은 해석을 달리할 필요가 있는 것 같다. 갈수록 갱신보험료가 부담이 되는 구세대 실손보험 가입자들에게는 실손전환에 대한 이벤트가 있을 수 있는 만큼 미리 대비를 해두는 것이 좋을 지 신중히 생각해보자는 것이다. 물론 통원을 하는 경우도 조금은 자기 부담금이 늘어나겠지만 큰 수술이 있기라도 한다면 자기 부담금은 다소 크게 느껴질 수 있으니 수술비 보장만큼은 한 번쯤 고려해보는 것도 좋을 것이라는 생각이다. 되도록이면 40·50대에 수술비 보장을 보강해야겠다고 염두에 두면 좋겠지만 만약 조금의 여유가 있을 경우 충분한 진단금 뒤에 수술비 보장을 30대 때부터는 준비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으로 판단된다.
 

 [스카이데일리 / skyedaily__ , skyedaily@sky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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