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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가 24일 임인년 호랑이의 해 설날을 맞아 관내 아동복지시설을 찾아가 성품을 전달했다.
정혜란 제2부시장은 관내 6개 아동생활시설 중 ‘진해희망의집’을 직접 찾아가 과일을 전달하였는데, 아동들의 생활 전반에 보살핌의 손길이 닿지 않는 곳은 없는지 살펴보고 , 직원들의 어려움을 듣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창원시는 작년 12월 유니세프로부터 아동친화도시 인증에 성공했으며, 올해부터 아동친화 전담부서를 별도로 신설해여 창원특례시 명칭에 걸맞는 아동친화도시 기반을 마련했다.
정혜란 제2부시장은 “나이가 어릴수록 시간이 천천히 간다고 한다. 매순간의 느낌을 많이 간직하고 기억도 많이 해서다. 아이들에게 따뜻했던 순간만 채워줄 수 있도록 올해도 호랑이 기운으로 힘내 보자”며 아동들과 직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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