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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가 25일 제255회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8일간의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제4차 본회의에서는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대한 행정사무조사 계획서 승인의 건과 △구미시 어린이 놀이시설 안전관리에 관한 일부개정조례 안건 △구미시 명예시민증 수여 조례 전부개정조례 안건 등 총3건을 의결했다.
이날 본회의에 앞서 이선우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피선거권 하향 결정에 따라 통·리장 나이제한을 폐지하고 청소년과 청년들의 참정권과 참여권을 확대하자’고 집행부에 개선을 요청했다.
이어 윤종호 의원은 ‘구미소재 중소기업들의 지속가능한 경영을 위해 민관협력 ESG경영지원체계를 구축하는 등 기업들의 ESG경영에 대한 대응력 강화를 위한 기반조성에 조속히 나서줄 것’을 촉구했다.
구미시의회는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대한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위원장 김낙관)를 구성하고 2017년부터 2022년도 사업전반에 대한 대회준비 및 추진상황에 대한 문제점을 도출해 향후 발전적 운영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김재상 의장은 “이번 회기 중 도출된 질의나 안건에 대해 구미시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도록 시정에 반영해줄 것을 집행부에 당부했다”며 “이번 설 명절만큼은 시민의 마음이 코로나19의 시름에서 벗어나 따뜻한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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