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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타고 의료기기 날았다… 무역수지 2년 연속 흑자

식품의약품안전처, 2021년 의료기기 생산·수입·수출 실적자료

지난해 국내 의료기기 시장 규모 9조1341억원… 5년 평균 10.2% 성장

전체 수출 중 체외진단의료기기 비중 53.9%… 코로나19 진단 품목 상위권

기사입력 2022-05-03 18:21:34

▲ 코로나19 진단검사 관련 품목의 지속적인 성장세에 힘입어 2020년 처음으로 흑자로 전환한 의료기기 무역수지가 지난해에도 흑자를 기록하며 2년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 ⓒ스카이데일리
 
코로나19 진단검사 관련 품목의 지속적인 성장세에 힘입어 2020년 처음으로 흑자로 전환한 의료기기 무역수지가 지난해에도 흑자를 기록하며 2년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2021년 의료기기 무역수지가 전년 대비 44% 상승한 3조 7489억원을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2021년 의료기기 생산 실적은 12조8831억원으로 2020년 대비 27.1% 증가했고 수출 실적은 9조8746억원으로 2020년 대비 30.0% 증가했다. 수입 실적은 6조1257억원으로 20.8% 상승했다.
 
2021년 국내 의료기기 시장규모는 9조1341억원으로 2020년 대비 21.3% 증가했으며 최근 5년 동안 시장규모는 연평균 10.2%의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2021년 의료기기 제조·수입업체 종사자 수는 총 13만6074명으로 2020년 대비 8049명(6.3%) 증가했으며 5년간 연평균 증가율이 11.4%을 기록하며 국내 고용시장에서 역할이 늘어나고 있다. 특히 2021년 100억원(생산 금액 기준) 이상 제조업체 172개소의 인력이 5582명 늘며 확연한 증가세를 보였다.
 
식약처는 2021년 의료기기 생산·수입·수출 실적의 주요 특징으로 △체외진단의료기기 생산·수출 지속 성장 △코로나19 사전검사 자가진단 분야의 급성장 △개인 건강과 관련된 제품 성장세 등을 꼽았다.
 
2021년 체외진단의료기기 생산 실적은 2020년 대비 29.7% 증가한 4조3501억원으로 전체 의료기기 생산 실적 중 33.8%를 차지했다. 수출 실적 역시 2020년 대비 26.4% 증가한 5조3209억원으로 전체 의료기기 수출 실적 중 53.9%를 차지했다.
 
코로나19 진단검사에 사용되는 품목인 ‘고위험성 감염체 면역 검사 시약’ 수출액은 3조 338억원으로 전체 의료기기 중 1위를 차지했고 ‘고위험성 감염체 유전자 검사 시약’이 1조478억원으로 뒤를 이었다.
 
체외진단의료기기 주요 수출국은 △독일(1조4715억원) △베트남(4197억원) △싱가포르(3436억원) △이탈리아(2,800억원) △네덜란드(2,662억원) 순으로 나타났다. 독일은 2020년에 이어 수출국 1위를 차지했으며 수출액은 2020년(7102억원) 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감염체 진단 면역 검사 시약)는 지난해 4월23일 국내 첫 허가 이후 2021년 전체 의료기기 생산순위 7위(2744억원)와 수출순위 4위(4824억원)를 차지하며 진단 시약 분야 성장을 견인했다.
 
이 외에 좋은 실적을 기록한 품목들을 살펴보면 개인용 온열기 생산 실적이 2020년 대비 96.4% 증가한 1829억원을 기록했다. 코로나19 유행으로 개인 시간이 늘고 건강관리에 대한 관심이 커짐에 따라 수요가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치과용 임플란트는 2021년 생산 실적 1조9966억원을 기록해 2020년 대비 45.7% 증가했다. 치과용 임플란트는 임플란트 시술 건강보험 확대 등의 영향으로 꾸준하게 생산 실적 상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지난 3년간 연평균 성장률도 21.1%로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식약처는 “의료기기 생산·수입·수출 실적자료가 의료기기 산업 분야에서 제품 분석·연구 분야 등에 기초자료로 널리 활용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의료기기 산업계와 지속적으로 소통·협력해 의료기기법과 체외진단의료기기법 등 관련 법령과 규제를 합리적으로 개선·보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규제과학 전문성을 바탕으로 신기술·신개념 혁신의료기기 등의 개발부터 허가까지 전 단계에 걸쳐 전략적으로 제품화를 지원하는 등 의료기기 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양준규 기자 / jgyang@sky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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