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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만 건국 대통령으로부터 대한민국의 초심이 시작됐다고 보는 신간 ‘나라 세운 할아버지 송이에게 들려주는 이승만 대통령 이야기’가 출간됐다.
이 책은 대한민국 건국 대통령인 이승만의 생애와 업적을 담은 청소년 도서이다. 부제에서 알 수 있듯 ‘송이’라는 가상의 소녀에게 이승만 대통령이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형식으로 이루어졌다.
대부분의 청소년이 이승만 대통령을 잘 모르거나 나쁜 사람으로 잘못 알고 있다는 지점에 포커스를 맞춘 책은 이승만 건국 대통령의 업적과 역사 바로 알리기에 집중했다.
책은 독특한 구성으로 이뤄져 있다. 가상 인물인 송이네 가족이 등장하는 바깥 이야기가 있고, 그 안에 이승만 대통령이 스스로 들려주는 실제 이야기가 있다. 일종의 팩션 형식을 띄고 있는 것이다.
흥미진진한 송이네 이야기와 함께 책을 읽다 보면 나라 세운 이승만 대통령 이야기가 보다 쉽고 재미있게 이해 될 것이다. 이승만 대통령이 자신의 입장에서 스스로의 이야기를 들려준다는 독특한 설정을 통해 그의 삶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을 준다.
책에는 이승만 대통령이 일제 시대에 나라를 되찾기 위해 열심히 독립운동을 한 이야기, 그가 해방 후 대한민국이 자유민주주의 국가로 제대로 설 수 있도록 앞장선 이야기, 또 6·25 전쟁을 치르면서 통일의 굳건한 의지로 적에 맞섰고, 미국과 동맹을 맺어 우리 대한민국이 지금까지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게 한 이야기 등이 실렸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우리 대한민국의 청소년들이 대한민국을 세우고 지켜낸 이승만 대통령에 대해 제대로 알고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는 다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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