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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에스테이트가 시행하고 반도건설이 시공하는 ‘초혁신도시 유보라 마크브릿지’가 본격적인 청약 일정을 앞두고 있다.
강원도 원주시 관설동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15층, 6개동, 전용면적 67~125㎡, 총 476가구 규모다.
분양가는 2억8410만~5억9230만원에 책정됐다.
단지가 들어서는 원주는 비(非)규제지역에 있어 정부의 각종 부동산 규제로부터 상대적으로 자유롭다. 강원도나 원주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이며 청약통장 가입 6개월 경과, 주택형별 예치금을 충족하면 주택 소유 여부와 관계없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전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했으며 전용면적 84㎡의 경우 4~5베이 판상형 맞통풍 구조로 설계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또한 KT 인터넷과 IPTV를 입주 후 1년동안 무상으로 제공한다.
교통은 중앙고속도로와 19번 지방도 등 도로망을 갖췄고 KTX 원주역과 원주고속버스터미널도 인근에 있다. 향후 중앙고속도로와 연결되는 관설하이패스IC가 개통되면 접근성이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단관초, 단구중, 치악고 등 학교가 인접하며 단지 바로 앞 홈플러스를 비롯한 원주시청, 원주의료원 등 생활편의시설도 이용하기 편리하다.
단지에서 원주혁신도시 내 입주한 여러 공공기관으로의 출퇴근이 편리해 직주근접의 장점을 지녔다.
청약 일정을 살펴보면 이달 10일 1순위, 11일 2순위 순으로 접수가 진행되며 당첨자 발표는 17일, 정당 계약은 30일부터 내달 1일 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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