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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인천에서 2개 단지가 청약 일정에 돌입한다.
22일 부동산 업계 등에 따르면 먼저 라인건설은 미추홀구 주안2동에 짓는 ‘주안 센트럴 파라곤’의 1순위 청약을 24일부터 실시한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40층, 12개동, 전용면적 39~84㎡, 총 1321가구 규모로 이 중 767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분양가는 3억2780만~5억7940만원에 책정됐다.
단지가 들어서는 미추홀구는 재개발·재건축 등 도시정비사업이 활발히 추진되고 있다. 원도심인 주안동을 비롯해 용현지구, 학익지구, 도화지구 등에서 대규모 아파트가 조성되고 있는 만큼 주거환경 개선이 기대된다.
단지 인근에는 인천 도시철도 2호선 시민공원역이 있으며 수도권 전철 1호선과 인천 도시철도 2호선 환승역인 주안역, GTX-B노선이 운행 예정인 인천시청역도 가깝다.
석암초, 동인천중, 인천고 등 학교가 밀집해 있고 주안자유시장, 이마트트레이더스, 홈플러스, 신세계백화점, CGV, 병원 등 생활인프라도 탄탄하다.
같은날 DL이앤씨는 중구 항동7가 일원에 들어설 주거형 오피스텔 ‘e편한세상 시티 항동 마리나’의 청약을 받는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9층, 4개동, 전용면적 82㎡, 592실 규모다.
분양가는 4억9080만~5억1020만원에 책정됐다.
‘e편한세상 시티 항동 마리나’는 청약통장 유무와 관계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다.
9개 노선을 갖춘 버스정류장이 단지와 인접하며 수인분당선 숭의역, 수도권 전철 1호선 인천역도 이용할 수 있다.
이마트, 홈플러스, 인하대병원 등 생활편의시설을 이용하기 쉽고 인천일반산단, 주안국가산단 등 업무지구로의 출퇴근이 편리해 직주근접의 장점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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