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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는 21일 주남저수지 탐방로 일원에서 2022년 안녕캠페인 ‘모두의 습지 보전활동’을 펼쳤다.
21일, 대학생봉사단 20여명과 함께 실시된 이날 습지 보전활동은 버려진 쓰레기를 줍는 플로킹을 시작으로 전문해설사와 함께하는 습지교육, 마름열매가방고리 만들기 체험, 습지 환경정화활동, 생태계 조감도 그리기 등으로 진행됐다.
창원시가 실시한 모두의 습지 보전활동은 경남도내 18개시,군 자원봉사센터의 지원과 참여를 통해 추진 중인 기후위기 대응 봉사활동으로 경상남도 람사르환경재단과 경상남도 자원봉사센터가 함께했다.
보전활동에 참가했던 학생들은 “모두의 습지 보전활동을 통해 습지에 대한 가치를 이해하고 생태계의 중요성을 깨닫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고 말하고 “경남의 습지 보전활동을 위해 계속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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