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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호재가 예상된 곳에 아파트가 공급된다.
세종건설은 평택시 청북읍 일원에 짓는 ‘평택청북 세종 헤르메스’의 청약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29층, 3개동, 전용면적 77~151㎡, 총 280가구 규모다.
분양가는 2억9120만~8억9300만원에 책정됐다.
청약 일정을 살펴보면 24일 1순위, 25일 2순위 접수가 실시되며 당첨자 발표는 6월 2일, 정당 계약은 6월 13일부터 16일 까지다.
단지 인근 39번 국도와 평택제천고속도로를 이용하면 평택 시내 및 수도권 전역으로 이동하기 쉽다.
향후 서해선 안중역이 2023년, 포승공단~고덕신도시 간 도로가 2025년 개통 예정으로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청옥초, 평택청아초, 청옥중, 청북고 등 학교가 모두 도보권에 있으며 대형 식자재마트, 청북상업지구가 등 생활인프라도 이용할 수 있다.
현곡일반산업단지, 오성산업단지, 포승일반산업단지 등 업무지구도 인근에 있어 출퇴근이 편리하다.
단지에서 5분 거리에는 약 13만평(44만㎡) 규모로 조성 중인 청북레포츠공원이 있다. 이 공원은 야구장, 축구장, 테니스장 등 다양한 생활 레포츠시설과 함께 청북호수, 숲속식물원 등을 누릴 수 있는 공원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평택청북 세종 헤르메스’는 4~5베이의 특화된 설계가 적용된다. 알파룸, 팬트리, 드레스룸 등 활용 공간을 갖췄고 스마트홈시스템, 원격검침시스템 등 스마트 디지털 시스템도 도입된다.
아울러 단지 내에는 실내 수영장, 피트니스 센터, 카페, 옥상정원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조성돼 입주민의 편의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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