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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식 작가가 2년 만에 돌아왔다. 신작 에세이 ‘나로서 충분히 괜찮은 사람’은 위로가 필요한 독자에게 따뜻하고 용기를 갖게하는 메시지를 전하는 작품이다.총 132편으로 구성된 에세이는 조용한 섬에서 탄생했다. 속세를 뒤로 하고 자연으로 홀로 떠난 김 작가는 오로지 자신에게 집중하는 삶을 살아 보기 시작했다.
행복찾기에 나선 저자는 독자에게 다양한 방향성을 제시했다. ‘진정으로 원하는 바는 무엇인지, 어떤 고민이 있는지, 앞으로 어떤 모습으로 살아가고 싶은지, 행복하기 위해서 어떤 것들에 집중해야 하는지’를 알기 위해 스스로 마음을 들여다보며 공감과 위로를 담아낸 글을 써 내려갔다.
도서는 총 4장, 132편의 글로 구성됐다.
제1장 ‘기대해도 돼, 기대어도’는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에서 발견한 깨달음을 담았다. 제2장 ‘나는 나대로 충분히 아름다워’는 자존감을 높여줄 수 있는 힘있는 문장들을, 제3장 ‘빗방울은 살아남아 바다가 된다’는 애달픈 사람들을 위한 응원의 메시지가 들어있다.
마지막 장은 ‘행복의 방향을 조금만 바꿔 봐’는 행복을 찾지 못하는 독자에게 행복을 찾는 방법을 들려준다. 저자는 책 전반에 걸쳐 독자을 향해 “좌절하는 순간이 있다면 그것은 더 높이 올라가기 위함이니 멈추지 말고 천천히 걷자”고 전한다.
한편, 천만 독자에게 사랑과 공감을 받아온 저자 ‘사랑할 때 알아야 할 것들’ ‘세줄짜리 러브레터’ ‘단 하루도 너를 사랑하지 않은 날이 없다’ ‘사랑하게 해 줘서, 고마워’ 등 다수 작품을 펴내며 독자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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