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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예천군에서 ‘SEMI 곤충엑스포, 2022 예천곤충축제’가 한창인 가운데 한천 체육공원 주 무대에서 11일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한여름 밤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버릴 ‘치맥 페스티벌’이 열린다.
예천청년회의소가 주관하는 이번 치맥 페스티벌은 치킨 1마리·맥주 2잔 1세트에 만원이라는 파격적인 가격으로 500마리를 한정 판매한다.
한편, ‘2022 예천곤충축제’는 15일까지 마임·매직공연 등 열대야를 잊게 해줄 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수박 빨리 먹기 등 시원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줄지어 진행한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치맥을 즐기며 축제의 흥겨운 분위기를 만끽하시길 바란다”며 “6년 만에 개최한 ‘SEMI 곤충엑스포, 2022 예천곤충축제’가 주민들은 물론 관광객들에게 즐거운 추억으로 오래 남을 수 있도록 남은 기간까지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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