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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생명이 5일 일상생활 속 필요한 보장이 담긴 ‘생활쏘옥NH미니보장보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이번 신상품 출시를 위해 농협생명 고객패널과 MZ세대(1980년~2000년대 초반에 출생한 사람) 직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보장을 선별했다고 설명했다.
이 상품은 5가지 필수 보장만을 담은 ‘실속형’과 10가지 보장을 폭넓게 구성한 ‘표준형’으로 구성됐다.
실속형은 △아킬레스 힘줄손상 수술 △외모특정상해 수술 △재해골절치료 △식중독 입원 △환경성 질환입원을 보장하며, 표준형은 △뺑소니·무보험차 교통사고사망 △강력범죄·폭력사고 △특정법정감염병 진단 △화상진단 △응급실 내원진료비를 추가 보장한다.
이 보험은 만19세부터 70세까지 심사절차 없이 가입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가입 방법은 거래 중인 농협은행과 농·축협 임직원 추천을 통해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다.
문자나 카카오톡으로 전송받은 인터넷 주소(URL)로 농협생명 온라인보험 홈페이지에 접속해 간단한 청약 절차를 마치면 즉시 가입된다. 또한 범농협 통합 멤버십 서비스플랫폼인 NH멤버스앱 내 금융상품몰로도 청약이 가능하다.
한 번 납입으로 1년 간 보장 받을 수 있다. 30세 기준 실속형 보험료는 여자 800원·남자 1500원, 표준형은 여자 6200원·남자 6600원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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