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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K 신천지자원봉사단, 포항 태풍 재해현장 복구 지원
“복구가 완료 될 때까지 힘이 되어 드릴 것”
이찬희 기자 기자페이지 + 입력 2022-09-08 15:31:59
 
▲ 신천지대구경북연합지부 봉사단이 태풍 힌남노의 영향으로 해를 입은 포항북구 일대에서 봉사 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대구경북 신천지자원봉사단]
 
신천지자원봉사단 대구경북지역연합회가 7일부터 8일 양일간 태풍 힌남노 피해지역인 포항시를 찾아 복구를 위한 긴급지원 봉사에 동참했다. 
 
신천지자원봉사단은 포항시자원봉사센터 요청을 받은 즉시 포항지역뿐 아니라 대구경북회원 중 100여명을 소집한 것으로 알려졌다.  
 
봉사단원들은 포항시 북구 창포동 두호종합시장과 우창동 대동우방상가 등 침수현장에서 침수 물품을 이동하고 토사 처리와 상가의 가재 도구 세척 및 제반 청소 등을 담당했다. 
 
▲ 신천지대구경북연합지부 봉사단이 태풍 힌남노의 영향으로 해를 입은 포항북구 일대에서 봉사 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대구경북 신천지자원봉사단]
 
 
피해지역 50대 여사장은 “참담한 심정이고 막막하다”며 “신천지봉사자들이 제 집 일처럼 신속히 달려와 봉사를 자처해 주는 마음을 보고 위안이 된다”고 말했다. 
 
5번째 침수 피해를 입었다는 김상돈(60) 씨는 “27년째 장사를 하면서 몇 번의 침수 피해가 있었지만 이번 피해가 가장 심각했다”며 “너무나 막막한 상황이지만 젊은 봉사자들이 힘을 써주니 큰 힘이 난다”면서 고마움을 표현했다.
 
노흥삼 대구경북 신천지자원봉사단 회장은 “현장에 와 보니 지하는 물론 1층까지 모두 침수돼 피해가 커서 안타까운 상황”이라며 “재해를 입으신 분들의 일상이 빠르게 회복할 수 있도록 복구가 완료될 때까지 힘이 되어 드릴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8일 정부는 포항·경주시를 태풍 피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우선 선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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