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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왕의 마지막 길, 애견과 애마도 배웅
평생 이어진 엘리자베스 여왕의 코기견 사랑
민서연 기자 기자페이지 + 입력 2022-09-20 17:15:14
 
▲ 20일(현지시간)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의 국장이 있던 날 여왕이 생전에 아끼던 코기견 두 마리가 윈저성 안뜰에 나와 여왕의 마지막 길을 배웅했다. [사진=로이터 캡처]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의 국장이 끝나고 마지막 길을 떠나는 장례 행렬에 여왕의 애견과 애마가 배웅을 나와 눈길을 끌었다.
 
20일(현지시간) BBC에 따르면 윈저성으로 향한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장례 행렬에서 여왕의 애견 2마리가 포착됐다.
 
윈저성 안뜰에서 애견 믹과 샌디는 마치 자신들의 주인이 돌아오기를 기다리는 듯 서성이는 모습을 보였다. 여왕의 조랑말인 엠마 역시 윈저 그레이트 공원의 롱 워크에 가만히 서서 여왕을 배웅했다.
 
지난 40년간 펠포니 단체의 후원자였던 여왕은 말년까지 승마하는 모습이 포착됐었다. 참고로 펠포니는 영국 태생의 조랑말 품종이다.
 
엘리자베스 여왕은 18세 생일에 첫 코기견이었던 수잔을 선물받은 이래 쭉 코기견에게 애정을 표했다. 현재 수잔의 자손은 30마리 이상이다. 코기견에 대한 여왕의 관심은 전국에 코기견 붐을 일으키기도 했다. 
 
여왕의 서거 후 여왕의 차남인 요크 공작 앤드루와 그의 전 부인 요크 공작부인 사라가 여왕이 키우던 개들을 돌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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