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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현대해상과 KB손해보험이 나란히 신입사원을 공개채용한다.
이번 현대해상 공채의 지원 자격은 대학(학사학위) 졸업자 또는 2023년 2월 졸업예정자다. 내달 4일 오후 6까지 현대해상 채용 홈페이지에서 접수를 받는다. 현대해상은 앞서 6급(전문대졸) 신입 공채를 실시했다.
모집 직무는 △점포영업관리 △자동차보험손해사정 △경영지원 △보험계리·수리 △정보기술(IT) △통계·데이터분석 △자산운용 총 7개.
서류전형과 1차 면접(AI 역량)·온라인 인성검사, 최종 면접(대면) 전형을 거친 합격자는 내년 1월1일 입사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현대해상은 28~29일 메타버스 플랫폼 ‘ZEP’에서 ‘2022 메타버스 채용 상담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사전 신청 없이 자유로이 참여할 수 있다.
KB손해보험의 이번 공채는 성별, 연령, 학력 등 자격 제한이 없다. 모든 전형은 블라인드 심사로 진행된다.
지원서 접수는 이날부터 내달 5일 밤 11시까지 KB손해보험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모집 분야는 △영업관리 및 법인영업 △보상실무 △데이터 분석 △상품·계리·리스크 △일반보험 △회계·경영관리 △변호사 등 총 7개.
전(全) 직무 보험·금융 관련 자격증 보유자를 우대하며, 보험계리사, 손해사정사, 공인회계사(CPA), 국제재무분석사(CFA), 미국공인 손해보험 언더라이터(CPCU), 데이터분석준전문가(ADsP), SQL개발자(SQLD) 등 각 직무별 자격 보유 시 우대한다.
지원서 접수 뒤 서류전형·역량검사, 1차 실무면접, 2차 최종 면접의 단계를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최종 선발되면 12월 중 입사하며, 부서는 지원자의 역량 및 인력을 고려해 배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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