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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건설은 이달 30일 대구 북구 칠성동2가에 들어서는 초고층 주상복합 ‘대구역 센트레빌 더 오페라’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
청약 일정을 살펴보면 10월 5일 1순위, 6일 2순위 순으로 접수가 진행되며 당첨자 발표는 17일, 정당 계약은 28일부터 30일까지다.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최고 44층, 2개동 규모로 건립되며 아파트 245가구와 오피스텔 44실 등 총 289가구로 구성되며 근린생활시설도 함께 마련된다.
단지는 대구 중심에 있어 각종 풍부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먼저 교통편의 경우 대구 도시철도 1호선과 ITX-새마을, 무궁화호를 이용할 수 있는 대구역이 가깝고 KTX, SRT, 고속버스, 시외버스 등을 이용할 수 있는 동대구역복합환승센터도 인근에 있다.
여기에 대구옥산초, 경명여자중, 칠성고 등 각급 학교가 있으며 롯데백화점, 이마트, 복합스포츠센터, 콘서트하우스, 오페라하우스, 동성로 상권 등 생활 인프라도 탄탄하다.
‘대구역 센트레빌 더 오페라’ 아파트는 남향 위주로 배치했으며 고층에서는 파노라마 스카이뷰를 누릴 수 있다. 전 가구는 전용면적 84㎡로 구성되며 현관 대형 팬트리와 복도 팬트리(일부가구), 안방 드레스룸, 다용도실 등 수납공간을 확보했다. 주부들의 동선을 고려한 ‘ㄷ’자, ‘11’자 형태의 주방 설계가 적용된다. 아트월과 히든도어, 건식 및 카운터형 세면대 등 센트레빌만의 차별화된 마감재를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센트레가든 스위트, 액티브가든, 실버가든, 빌레가든 등 곳곳에 가벼운 산책 및 운동이 가능한 정원이 조성되고 어린이놀이터도 들어설 예정이다. 커뮤니티시설로는 피트니스센터, 공유 라운지 등이 계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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