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수원 
청주 
)
경상북도는 13일 구미코에서 ‘3D프린팅! 우리의 미래기술’이라는 주제로 ‘2022 제10회 국제3D프린팅 코리아엑스포’를 개막했다.
3D프린팅의 기술의 현주소와 미래를 조망할 수 있는 이번 행사는 경북도와 구미시가 주최하고 3D프린팅산업협회와 구미코가 주관했다.
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특허청, 문화재청 외 24개 기관단체가 후원하는 행사로 13일부터 15일까지 열린다.
이날 개막식에는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등 주요 인사가 참석해 엑스포의 성공적 개막을 축하했다,
개막식은 희망의 날개 퍼포먼스와 드론쇼를 시작으로 3D프린팅 산업발전 유공자에 대한 산업통상자원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표창 수여, 김한수 협회장의 엑스포 개막선언, 내빈축사 순으로 진행했다.
올해 주요 행사로는 3D프린팅 산업전시회, 메타버스 체험전,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부대행사 등을 마련했다.
전시회에는 스트라타시스 코리아, 대건테크, 디원텍코퍼레이션, WOW 3D, 금오공과대학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포스텍 나노융합기술원 등 3D프린팅 관련 산학연이 참가한다.
부대행사로는 국방ICT기술교류회, 금속3D프린팅포럼, 국제3D프린팅연맹 융합콘퍼런스, 3DPE(3D Printed Electronics)포럼 등을 진행하고, 기업의 해외 진출 발판을 마련해 유망시장 수주기회를 창출하기 위한 6개국 해외바이어 초청 온·오프라인 수출상담회도 연다.
또 3D프린팅 비즈콘 경진대회는 3D프린팅 출력물로 적용한 구동 사례 분야와 3D프린팅 출력물을 활용한 디자인 및 아이디어 사례 분야 2가지 부문으로 나눠 진행한다.
심사를 통해 본선에 진출한 35팀의 작품들은 행사 기간 2층 전시장에서 전시한다.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지역의 성장 동력 강화를 위해 3D프린팅과 같은 신산업 육성이 상당히 필요하다”며 “4차 산업혁명 시대 대표적 미래기술로 주목받는 3D 프린팅산업의 무한한 가능성 확대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추천해요
좋아요
감동이에요
화나요
슬퍼요
추천해요0
좋아요0
감동이에요0
화나요0
슬퍼요0
대하역사소설 ‘우리나라 삼국지’ 
연재소설 ‘최초의 당신’
기사제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