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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델타항공, 미주 항공노선 확장… 라탐항공과 공동사업 박차
애틀랜타·뉴욕·마이애미↔칠레·브라질·페루 주요 도시 연결 노선 증편
미국·칠레 반독점규제 면제 승인… 공동운항 협정으로 승객 편의 확대
장은영 기자 기자페이지 + 입력 2022-11-24 14:41:54
 
▲ 구름으로 덮인 하늘 위를 운항 중인 델타항공 여객기 [사진=델타뉴스허브 캡처]
 
미국의 델타항공이 중남미 최대 항공사인 라탐 에어라인스 그룹(이하 라탐항공)과 공동 사업을 본격화하면서 취항 항공노선을 대거 확장했다. 이들 항공사는 9월 미 교통부(DOT)로부터 합작투자 승인을 받아 북미-중남미 간 노선에서 매주 23000석을 추가할 계획이다.
 
항공뉴스 전문 매체인 플라이트 글로벌은 24(현지시간) 양 항공사의 파트너쉽 체결로 미 전역에 걸친 항공노선과 운항 빈도가 증가해 여행자의 이용 편의성이 확대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델타항공은 국내선을 비롯해 미국 본토와 라틴 아메리카 내 다양한 도시를 연결하는 국제선 노선을 대폭 추가하고 있다. 해외를 보면 애틀랜타-산티아고, 상파울루-리우데자네이루, 뉴욕-상파울루 노선은 매일 운항한다. 애틀랜타-리마 노선의 경우 항공기가 에어버스 A350로 업그레이드되며 1주당 1700석 이상 추가된다. 또한 국내선 중 마이애미-올랜도, 마이애미-로스앤젤레스(LA) 노선은 12월부터 매일 운항할 예정이다
 
북미-중남미 국제노선 외 국내선도 확대
 
미국에서 칠레로 가는 애틀랜타-산티아고 노선은 기존 주 3회 운항에서 매일 운항으로 증편됐다. 해당 노선에는 에어버스 A350가 투입되며 2700석 이상이 더 늘어난다. 미국 주요 허브 공항과 칠레 아르투로 메리노 베니테스 공항을 연결한다.
 
미국과 페루를 연결하는 애틀랜타-리마 노선에 이용되는 항공기는 내년 2A350로 교체될 예정이다. 추가 1700석이 더 확대되어 애틀랜타 국제공항과 페루 호르헤 차베스 공항에서 취항한다. 해당 노선에 활용되는 A350-900 항공기는 339명의 승객을 수용할 수 있다.
 
남미 최대 국가인 브라질과 미국을 잇기 위한 뉴욕-상파울루 노선은 뉴욕의 존에프케네디 국제공항(JFK)과 상파울루 공항을 지난달 29일부터 A330-300 항공기로 매일 운항한다. 이전에는 주3회만 운행했다.
 
애틀랜타-상파울루 노선은 다음달 17일부터 매일 운항된다. 여객기 A330이 애틀랜타 공항과 상파울루 과률류스 공항(GRU)을 주7회 매일 연결한다.
 
애틀랜타-리우데자네이루 노선은 애틀랜타와 리우데자네이루 갈레앙 국제공항(GIG)을 잇는 인기 노선으로 다음달 17일 운항이 재개된다.
 
국내선은 마이애미-올랜도 노선이 다음달 1일부터 매일 취항하고, 마이애미-로스앤젤레스(LA) 노선은 다음달 17일부터 매일 운항된다.
 
            
▲ 미국의 국제항공회사 델타항공과 중남미 최대항공사인 라탐항공의 여객기가 항공기 주기장에 나란히 주기해 있다. [사진=에어데이터뉴스 캡처]
 
델타·라탐 항공사 코드쉐어로 여행자 편의성·혜택 증가
 
미 교통부는 9, 델타항공과 라탐항공 양사가 2019년 중반부터 오래도록 기다려온 반독점 면제(ATI)를 승인했다. 칠레 당국은 지난해 10월 양사의 공동사업에 대한 독점규제 면제를 승인했다.
 
이로써 델타항공과 라탐항공은 공동운항(코드쉐어) 협정을 통해 국내·국제 항공편 취항을 확대할 있게 됐다. 즉 델타항공과 라탐항공을 이용하는 승객들은 양사가 운항하는 각 노선도 자유롭게 예약 및 이용할 수 있다.
 
공동공항에는 항공동맹 델타커넥션에 소속된 미국의 지역 항공사인 스카이웨스트항공, 리퍼블릭항공, 인데버항공도 포함된다. 올해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에 미국에서 남미로 여행이 한결 편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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