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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현대산업개발·대우건설·롯데건설이 서울 강동구 둔촌동에 ‘올림픽파크 포레온’을 분양한다고 30일 밝혔다.
청약 일정을 살펴보면 12월 6일 1순위 해당지역, 7일 1순위 기타지역, 8일 2순위 순으로 접수가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일은 15일, 정당 계약일은 내년 1월3일부터 17일까지다.
올림픽파크 포레온은 둔촌주공을 재건축하는 단지로 지하 3층~지상 35층, 85개동, 전용면적 29~84㎡, 총 1만2032가구 규모로 이 가운데 4786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일반분양 물량을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29㎡A 10가구 △39㎡A 1150가구 △49㎡A 901가구 △59㎡A 936가구 △59㎡B 302가구 △59㎡C 149가구 △59㎡D 54가구 △59㎡E 47가구 △84㎡A 209가구 △84㎡B 21가구 △84㎡C 75가구 △84㎡D 188가구 △84㎡E 563가구 △84㎡F 47가구 △84㎡G 19가구 △84㎡H 115가구다.
분양가는 4억9300만~13억2040만 원에 책정됐다.
단지는 수도권 전철 5호선 둔촌동역과 도시철도 9호선 둔촌오륜역·중앙보훈병원역을 도보로 이동할 수 있는 더블 역세권 입지다. 또한 강변북로·올림픽대로·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등 도로망이 인접해 있다.
교육환경을 살펴보면 단지 반경 1km 내에 한산초·한산중·둔촌중·성내중·둔촌고 등 다수의 초·중·고교가 밀집해 있고 단지 내 어린이집·위례초·둔촌초와 인근 동북중·동북고 및 신설학교 등이 추가로 들어설 예정이다.
롯데백화점·롯데마트·롯데월드타워·롯데시네마·가락시장·가든파이브 등 다양한 쇼핑·문화시설을 이용할 수 있고 현대백화점·이마트·롯데시네마·하나로마트 등도 단지 인근에 있다.
서울아산병원·중앙보훈병원·강동성심병원 등 대형병원과 둔촌도서관·강동구립 성내도서관 등이 가깝다.
올림픽파크 포레온은 일부 외관에 ‘커튼월 룩’을 도입해 고급스러운 단지 외관을 선보인다. 남측향 위주의 배치로 채광이 우수하고 일반 아파트보다 높은 2.4m의 천장고를 적용해 개방감을 높였다.
특히 전용면적 84㎡는 4베이 판상형(일부타입 제외)으로 설계해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고 드레스룸과 알파룸 등 넉넉한 수납공간이 마련된다.
이밖에 전용면적 59㎡C와 84㎡E 타입은 주방에 창문을 설치해 환기와 채광이 용이하고 입주민들의 사생활 보호를 위해 ‘에칭’ 유리를 적용한다.
커뮤니티 시설은 총 4개 단지서 지하 2층~지상 1층 및 최상층인 35층에 마련된다. 각 단지 별로 사우나·피트니스·G.X룸·실내골프연습실·스크린골프연습실·어린이실내놀이터·작은도서관·독서실이 배치되고 각 단지별로 특화된 커뮤니티 공간이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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