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릉 
전주 
)
일본 정부는 상대적으로 장애인 고용이 어려운 업종인 선박운항업·초등학교 등을 대상으로 장애인 의무고용율을 50~80%로 낮춰주는 ‘제외율제도’를 시행한다.
19일(현지시간) 마이니치신문에 따르면 전날 후생노동성에서 ‘제외율제도’의 장애인 고용 제외율을 2025년 3월부터 일률적으로 10p 하향하기로 결정했다.
장애인 고용을 높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현재 장애인 고용촉진법에 의하면 고용인원 43.5명 이상인 기업은 의무적으로 종업원수의 2.3% 이상을 장애인으로 고용해야 한다.
민간기업의 장애인 의무고용율도 기존의 2.3%에서 0.4% 높일 계획이다. 순차적으로 2024년 4월 2.5%, 2026년 7월 2.7%로 상향한다.
기업위원회의 의견을 반영해 당초 계획인 2026년 4월에서 3개월 지연했다. 대상 기업은 △2024년 종업원수 40명 이상 기업 △2026년 종업원수 37.5명 이상인 기업으로 정해졌다.
민간과 대비해 장애인 고용이 상승세를 보인 지방과 지방공공단체의 장애인 의무고용율은 3.0%로 오른다. 도도부현 교육위원회의 장애인 의무고용율도 2.9%로 상향된다.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추천해요
좋아요
감동이에요
화나요
슬퍼요
추천해요0
좋아요0
감동이에요0
화나요0
슬퍼요0
대하역사소설 ‘우리나라 삼국지’ 
연재소설 ‘최초의 당신’
기사제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