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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회 김천전국사진공모전에 접수된 총 287편의 사진 중 김혜진 작가의 ‘시선’이 금상을, 김정실 작가의 ‘우리의 사랑’, 장정숙 작가의 ‘기다림’이 은상에 선정됐다.
김천전국사진공모전은 사진예술 분야 발전에 이바지할 뛰어난 인재를 발굴하는 사진공모전으로 시가 주최하고 한국사진작가협회 김천지부가 주관하는 대회다.
7일 황악예술체험촌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나영민 김천시의회 의장과 박선하 경상북도의회 장애인교육지원특별위원장·최복동 한국예총 김천지회장·김문호 한국사진작가협회 이사 및 시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동상은 △김태혁 작가의 ‘젊음’ △Grace Kim Park 작가의 ‘동심’ △김명겸 작가의 ‘미녀와 야수’가 선정됐으며, 시상금은 금상 100만 원·은상 50만 원·동상 20만 원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됐다.
한편 김천전국사진공모전 수상작은 12일까지 봉산면 황악예술체험촌 2층 전시실에서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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