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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는 내포신도시 전입 활성화와 인구 증가세 회복을 위해 홍성군과 함께 12일 홍북읍 내포출장소와 신규주택 입주예정지역 등에서 전입홍보 합동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도와 홍성군 관계자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신규주택 입주예정자와 미전입 실거주자를 대상으로 △전입신고 안내 및 상담 부스 운영 △전입홍보 리플릿 배부 △피켓 홍보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14일까지 캠페인이 이어지며 도는 캠페인 이후에도 공동주택 입주 시기에 맞춘 현장 홍보와 온라인 병행 홍보를 지속 추진해 실질적인 전입률 제고를 도모할 방침이다.
충남도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주민들에게 전입 관련 정보를 효과적으로 제공하고 전입의 필요성과 혜택에 대한 인식이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는 홍보 활동을 통해 전입률 제고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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