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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이 청년 구직자에게 업무 경험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마쳤다.
신한은행은 1일 서울 중구 명동에서 ‘신한 커리어업’ 10기 수료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에 참여한 10기 참가자 50명은 6주 동안 가상회사 ‘SOL 컴퍼니’에 출근하며 홍보와 마케팅, UX·UI 분야의 직무를 경험했다. 인공지능(AI) 기반 직무 교육, 기업 과제 포트폴리오 제작, 현직자 멘토링 등도 진행됐다. 수료자 전원에게 취업지원금 100만 원이 제공됐으며, 우수사원 및 우수팀에겐 총 500만 원의 상금이 지급됐다.
신한은행은 내년부터 해당 프로그램을 AI 교육 중심으로 개편해 디지털 역량 교육을 강화할 예정이다. AI 기초 교육, 데이터 분석, 디지털 마케팅 등 실무 적용 중심의 과정이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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