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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정부가 양도차익 등 세금을 과중시키며 건물주들의 하소연이 깊어지고 있다. 한 강남 건물주는 현재 갖고 있는 건물을 팔아서는 양도소득세 등의 세금을 내면 비슷한 건물을 사지 못한다고 하소연한다.
이는 매입금액과 매각금액의 차액 즉, 양도차익에서 세금을 내니 내고 나면 한 단계 아래의 밖에 못 사서 그럴 것이다. 그렇다 강남의 건물을 실 예로 들어 설명을 해보겠다.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에 소재한 한 건물은 토지면적 237.6㎡(71.87평), 건물면적 636.98㎡ (192.69평)으로 이뤄져 있으며 매매금액은 43.6억 원에 해당한다.
해당 건물은 건물가격을 치지 않고 평당 가격으로만 계산하면 6067만원이다. 9호선 언주역과 가깝고 대로변 바로 이면 코너에 위치해 있어 입지적 조건도 좋다. 3층,4층은 복층으로 되어있고 이태리 수입대리석과 독일제 자재로 꾸며 고급스럽게 만들어 놨다.
이 건물의 전 소유주는 2015년 12월 23일에 32억에 매입을 하고 2017년 11월 8일에 계약을 하고 2017년 12월 26일에 43억6천만 원에 매각을 했다.
이로써 전 소유주는 빌딩을 매입한지 2년 만에 11억 6천만 원을 차익을 남겼다. 1년마다 5억8천만원정도가 오른 것이다. 32억 투자대비 연 수익률은 18%가 나왔으며, 임대수익 4.6%까지 합하면 22.6%의 연 수익률이 나왔다.
이와 같이 좋은 입지를 구매한다면 높은 수준의 양도차익 등에서도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 연 수익률이 은행 이자대비해서 몇 십 배의 수익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이다. 아마 대출을 이용하여 매입하였다고 가정하면, 현금 투자대비 연 수익률은 더 많이 올라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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