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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가 오래전에 본 전쟁영화 중에 한 장면이 떠오른다. 정확하게 제목은 기억이 나지는 않지만 2차 대전을 소재로 한 엄청난 블록버스터 영화였다. 2차 대전 당시, 미군이 어렵게 노르망디 상륙작전에 성공하여 프랑스로 진격 하며 한창 승리의 가도를 달릴 때였다.
당시는 지도와 현지 프랑스 군의 안내를 받아 독일 군진지를 향해 힘차게 진격을 하고 있는 중에 프랑스 의 아주 시골 농촌 삼거리에 다다르자 미군 현병 몇 명이 헌병 백차를 세워 놓고 다가오는 미군 대대 병사들에게 길을 안내 한다. 물론, 길의 안내 팻말까지 거짓으로 써 놓은 다음,
“이 길로 가면 독일군의 후방에 도달 할 것이니 이 길로 진격하시오!” 미군은 헌병의 말대로 안내한 방향으로 탱크와 병사들이 진격을 한다.
그러나 그 길은 독일군이 근처에 잠복하면서 미군을 기다리고 있던 중이었다. 알고 보니 진격을 안내한 미군 헌병은 미군이 아닌 독일군의 위장 전술이었던 것이다. 이 전투에서 미군 대대가 아주 비참하게 전멸되고 수백 명의 미군이 몰사당하고 말았다. 몇 명의 위장 헌병이 만들어 낸 독일군의 전투 승리 기록이다.
현대와 같은 정보화 시대에는 불가능한 일이겠지만 당시로서는 충분히 가능한 위장전술의 한 방법이었던 것이다. 하나의 전술이 통할 때는 여러 가지 기법이 동원된다. 이런 방식은 현대 한국 정치에도 쉽게 통용되고 있다.
그 대표적인 예로 우매한 한국민중을 호도하여 미국 소고기를 먹으면 모두가 광우병에 걸려 죽는다면서 아이들까지 유모차에 태워 “나는 미국 쇠고기를 먹고 싶지 않아요” 라며 광화문을 뒤덮은 예를 기억해 보자.
이 때, 국가를 혼란에 빠트리려는 광우병 선동자들은 광화문에서 인기가수들을 동원하여 무대를 설치, 문화제 비슷하게 대중들을 모아 놓고 반미를 선동하면서 반정부 시위를 유도하여 대성공을 거두었었다. 어리석은 시민들은 “에헤라 디야” 모처럼 공연도 보고 자신들이 싫어하는 대통령 욕도 해가며 자신들이 어둡고 미개한 세상을 구하는 구세주가 된 것처럼 촛불을 들고 데모 유도자의 선동에 도취되어 환각에 빠지듯 광화문을 가득 메웠었다.
TV에서는 미국에서 목장의 소가 무릎을 꺾어 쓰러질 듯, 한 모습의 장면을 보여주면서 국민들에게 미국 쇠고기가 얼마나 무섭고 혐오스러운 고기인가를 선전해 댔다. 미국 소고기 반대 데모가 일으킨 웃지 못 할 사건으로 역사상 가장 혹독한 거짓보도요 근대 한국 역사상 최악의 사기 증오 발악이었던 데모였다.
이것은 당시 이명박 정부를 전복시키려는 좌익 성향의 집단들이 주도한 대한민국의 비극이요 이것을 기회 삼아 좌익 성향의 젊은 방송인들이 거짓 나팔로 마구 불어 댄, 한국의 어리석음이 전 세계로 보도 된 참으로 기가 막힌 어리석은 국민으로 인식되고 말았다.
심지어 어느 여배우는 “미국 소고기를 먹느니 청산가리를 먹겠다.”라며 공포를 조장했고 당시 미국 소고기 수입에 반대한 여자 코미디언은 지금 미국 소고기 판매 식당을 운영하고 있다.
그 당시 온 나라가 발칵 뒤집히고 정부가 마비되었을 뿐 아니라 시민들의 생활에도 막대한 지장이 왔으며 더 중요한 것은 미국 소고기로 인하여 단 한명도 배탈이 나거나 죽거나 광우병에 걸린 사람이 없다는 사실이다.
그러나 데모를 유도한 자들이나 데모에 참여하여 반정부 구호를 외친 자들 중, 그 커다란 소용돌이에 대해 언론은 물론, 그 누구 하나 반성하거나 뉘우치거나 용서를 빈 사람이 단 한명도 나타나지 않았다. 당시 광화문에서 이 나라를 뒤집어 놓으려는 자들의 아주 얄팍한 선동에 넘어가 구호를 외치며 공부할 학생이나 공장이나 사무실에서 일을 하여 자신의 생활을 윤택하게 하고 인생을 살찌게 할 시간을 허비한 우매한 시민들이여 당신들의 어리석음을 이제는 알겠는가?
오히려 그 “청산가리”를 얘기한 여배우는 좌익정부 아래 최근 방송에서 사회를 보고 버젓이 고개를 들고 활보하고 있으며, 미국 소고기를 먹으면 곧 질식되어 죽는 다는 놀라운 사기를 친 코미디언은 정부에서 훈장이라도 받을 태세로 무슨 남북 관계 공직을 임명 받아 활동하고 있다.
참으로 기가 막히고 분노가 치밀어 오른다. 2차 대전 때 노르망디 상륙작전을 끝내고 승리의 진격을 하던 미군 대대를 몰살시키던 독일군 위장 헌병을 예로 들어 본 것은 소위 진보라는 위장으로 대한민국을 비극으로 몰고 가며 자기들의 권력 찬탈의 기회로 삼은 자들이 이제 날개를 펴고 자신의 세상인 것처럼 활개치고 다닌다는 것이다.
몇몇 단체와 “촛불 권력”의 주도세력들이 자신들의 힘 확보와 권력 쟁취에 눈이 멀어 온갖 위장 나팔을 불어대며 국민들을 호도하는데 문제가 보통 심각한 것이 아니다.
최근 KBS에서 방송 된 소위 동양 철학자라는 도올이란 자의 강의에 대해 그냥 관과 해서는 안되는 중대 사태이다.
이자는 미국의 하버드에서 무엇을 배운 건지 하버드에서 동양철학을 가르치지는 않았을 터인데 그토록 거짓 지식과 사기 철학을 내 뱉으며 온 나라의 청취자들에게 잘못된 지식을 전파하며 좌익 붉은 냄새가 진동을 하는 논리를 펴는지 정말로 분개하지 않을 수 없다.
“이승만이 미국의 간첩이요 국립묘지에 있는 그의 묘를 파헤쳐야 한다”며 괴변 아닌 독설을 퍼부었다. 김일성이 소련의 첩자이자 소련의 꼭두각시였다는 것이 역사적 사실로 드러나 있는데 그것을 이승만에게도 똑같이 미국의 간첩 운운하는 것에 우선 발바닥 같은 얕은 지식으로 역사를 제대로 읽고 공부했는지 묻고 싶다. 이런 자를 가르친 하버드의 지식전달에 미국이 한탄 할지 모르겠다. 하버드의 명예가 겨우 이정도란 말인가?
동양철학의 대가인 공자나 맹자 순자 그리고 현세의 중국의 동양철학자들에게 그의 수식어 중에 동양철학이란 말을 하지 말라는 고함을 들을지 모르겠다.
그의 목소리에서 들려오는 지독히 편협 된 괴상한 소음으로 들리는 음색 설파에다 그가 떠드는 입속 뿐 아니라 생각에는 독이 가득 들어 있으며 좌익 사상이 가득하며 몰지각한 어설픈 상식에도 못 미치는 논리와 사실 왜곡이 하늘을 찌른다. 그리고 문제는 그 따위 강의를 방송에 보낸 KBS에 공영방송이라는 타이틀을 걷어치우라 하고 싶다.
김일성의 논리와 똑같은 신탁 통치를 찬성해야 했었고 개인의 생각을 버리고 국가관을 총집합해야 한다는 공산주의자들의 이론을 그대로 실천하자는 이런 생각이 어떻게 대명천지 21세기 대한민국 공영방송에서 방송을 해대는 것인지 정말 기가 막히고 코가 막힌다.
어떻게 국민의 시청료로 이 따위 거짓 설파를 버젓이 방송을 하는지 정말 세상 오래 살다 볼일이다. 과연 우리가 내는 시청료로 이런 거짓 강의를 보내면 어리석은 청취자들이 그대로 받아들이고 국립묘지에서 이승만의 묘지를 파내게 하려는가?
소위 몇몇 진보라면서 잘난 체 하는 지식인들이여, 대한민국을 자신들만이 이끌어 간다고 생각지 말아 주세요. 자신들의 주장만이 이 나라를 끌고 간다고 생각지 말아야 합니다. 당신들의 편협 된 국가관과 파괴된 구식 이론으로 대한민국을 구렁텅이로 밀어 넣지 말기 바랍니다.
당신들이 대한민국을 이끌고 가자는 곳은 민족이 잘사는 길이 아니요, 당신들이 국민들의 손을 잡아끌고 있는 생각은 100년 전 러시아에서 일어난 아주 낡고 쓰레기통에 버려야 할 이론이며, 당신들이 하자고 하는 것은 대한민국을 가난 평준화에다 인권이 말살되는 몰상식한 구시대의 수렁으로 밀어 넣는 행위입니다.
소위 촛불 정권이라는 현 정부의 태도를 보자 대통령 1인 체제나 다를 바 없고 당내에서도 조금만 이론을 제가하면 ‘문빠’들의 집단 공격으로 판단이 마비되어 버린다. 게다가 김은경 환경 장관의 구속영장을 기각한 박정길판사의 논지에서 보면, 이건 민주주의 국가가 아니고 “이전 정부에서는 찾아 볼 수 없는” 바로 문재인 독재체제 법원 대리 뿅망치나 다를 바 없다. 앞이 캄캄한 이 나라가 보통 문제가 아니다.
인류 보편적인 제도는 자유민주주의 이며 대한민국의 살아가야 할 최선의 방법은 자본주의이며 우리가 지향해야 할 나라 또한 당신들이 말한 정의롭고 평화로운 대한민국입니다.
그 자유대한민국이 세계 10대 수출입국이며 세계가 부러워하는 위대한 한류의 나라이며 외국인들이 이 나라에 와서 노동이라도 하여 꿈에라도 가보고 싶어 밀항이라도 하고 싶은 나라로 발전했으며, 국민소득 100불에서 3만 불로 성장한 위대한 민주주의를 이룬 대한민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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