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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여의도 목화아파트 안전진단 최종 통과

영등포구서 E등급 불량 받아

문용균기자(ykmoon@skyedaily.com)

기사입력 2021-01-27 12:4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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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여의도 일대 전경 [사진=박미나 기자] ⓒ스카이데일리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에 자리한 목화아파트(1977년 준공·312가구)가 재건축 정밀안전진단을 최종 통과했다.
 
27일 부동산업계 등에 따르면 지난해 말 정밀안전진단을 신청한 목화아파트는 전날 최하등급인 E등급(불량)을 받아 정밀 안전진단을 최종 통과했다.
 
안전진단은 재건축 사업의 첫 관문으로 주택 노후·불량 정도에 따라 구조의 안전성 여부나 보수에 드는 비용, 주변 여건 등을 두루 조사해 재건축이 필요한지를 판단하는 절차다. A∼C등급 유지·보수(재건축 불가), D등급 조건부 재건축(공공기관 검증 필요), E등급 재건축 확정 판정으로 나뉜다.
 
안전진단은 ‘예비안전진단 → 정밀안전진단 → 적정성 검토(2차 정밀안전진단)’ 순으로 진행된다.
 
현재 여의도에서는 16개 아파트(91개 동, 8086가구) 가운데 14개 단지가 정밀 안전진단에서 D등급 이하를 받아 재건축을 추진하고 있다.
 
이달 12일에는 미성아파트(577가구), 은하아파트(360가구)도 재건축 정밀안전진단의 전 단계인 현지조사(예비안전진단) 관문을 넘었다.
 
다만 여의도 재건축은 2018년 이후 사업이 전면 중단된 상태다. 서울시는 2018년 여의도·용산 통합개발(마스터플랜)을 발표할 계획이었으나 서울 전역의 아파트값 상승을 자극한다는 이유로 전면 보류됐다.
 
[문용균 기자 / 행동이 빠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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