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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흥아해운, 상장유지 거래 재개에 ‘상한가’

거래소, 기업심사위원회 상장 적격성 심의 결과 상장 유지 결정

기사입력 2021-09-15 10:55:52

▲ [사진제공=흥아해운]
 
흥아해운[003280]이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거래소의 상장유지 결정에 따라 매매거래가 재개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15일 오전 10시 48분 기준 흥아해운은 전 거래일 대비 465원(29.90%) 오른 20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선 마지막 매매일인 지난해 3월 27일(258원)과 비교하면 682.9% 상승했다.
 
전날 한국거래소는 흥아해운에 대한 기업심사위원회의 상장 적격성 심의 결과 상장 유지를 결정했다며 이날부터 흥아해운 주식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거래가 정지된 작년 3월 30일 이후 약 1년 6개월 만이다.
 
앞서 흥아해운은 2019사업연도 감사의견으로 ‘의견거절’을 받아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했다. 또한 2020사업연도 말 기준 자본금 전액 잠식 사실을 공시했으나 이후 자구 이행을 통해 이를 해소했다고 7월 29일 공시한 바 있다.
 
1961년 설립된 흥아해운은 아시아 지역에서의 컨테이너 화물, 액체석유화학제품 등의 해상운송을 주업으로 하고 있다. 그 외 컨테이너야드 임대업과 부동산 임대업을 행하고 있다. 올해 3월 사업보고서 작성기준일 현재, 회사가 직접 투자한 계열회사 중 정상적으로 사업을 영위 중인 계열회사는 12개사(국내 8개, 해외 4개)다.
 
흥아해운의 올해 상반기 매출액은 365억원, 영업손실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25억원, 405억원이었다.

 [윤승준 기자 / sky_sjyoon , sjyoon@sky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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