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여행·항공
티웨이항공, A330 예비 엔진 도입… “안전운항 위한 투자”
티웨이항공, 올해 상반기 A330-300항공기 3대 도입
엔진 제조사 롤스로이스와 토탈케어 서비스 계약 체결
“안전운항 체계·정비 인프라 강화 차원의 투자… 가용성·신뢰성↑”
김기찬 기자 기자페이지 + 입력 2022-09-13 12:39:19
▲ 티웨이항공 A330-300. [사진=뉴시스]
 
티웨이항공이 안전운항을 위한 정비 및 인프라 강화의 일환으로 A330 기종의 예비 엔진을 도입하며 빈틈 없는 안전체계 구축에 나섰다. 각종 정비 상황이 발생할 경우 보다 신속하고 안정적인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13일 티웨이항공은 최근 A330 기종의 예비 엔진 1기를 국내로 도입했다고 밝혔다. 앞서 티웨이항공은 올해 상반기 A330-300 항공기 3대를 도입한 바 있고, 6월에는 엔진 제조사 롤스로이스와 A330 기종에 장착되는 트렌트 700엔진에 대한 토탈케어 서비스 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롤스로이스의 트렌트 700 엔진은 여객기와 화물기를 합해 A330 기종의 점유율 60% 이상을 차지하는 항공기의 대표 엔진으로 평가받는다. 이를 예비엔진으로 도입하는 것은 안전운항 체계 및 정비 인프라 강화를 위한 투자를 단행한 셈이다. 일반적으로 항공사는 엔진에 이상이 생겨 교체 등 안전조치를 위해 비상용도로 항공기 보유 대수 대비 예비엔진을 일정 비율로 갖춰놓는다.
 
토탈케어 서비스 계약 체결을 통해 효율적인 엔진 운영과 안정적인 정비 시스템을 갖춘 데 이어 이번 예비엔진 도입으로 항공기의 가용성과 신뢰성을 더욱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티웨이항공 측은 기대하고 있다.
 
티웨이항공은 현재 A330 기종을 인천~싱가포르, 인천~방콕, 인천~울란바타르 노선과 김포~제주 노선에 투입 중이며, 여객 운송과 함께 넓은 항공기 하부 공간을 활용한 화물 운송 사업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한편 에어버스사에서 제작·판매하는 A330 항공기는 단거리 노선부터 동남아시아 지역의 중거리 노선, 유럽 및 대양주의 장거리 노선까지 대부분의 노선에서 투입이 가능한 중·대형 기종이다. A330-300기종 기준 347명의 승객이 탑승할 수 있고, 화물도 20톤까지 탑재가 가능하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빈틈없는 안전체계 구축과 인프라 강화를 통해 정비 상황 발생 시에도 신속하고 재빠른 대응으로 승객 불편 최소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최우선 가치인 안전을 바탕으로 합리적이고 편안한 여행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추천해요
0
좋아요
0
감동이에요
0
화나요
0
슬퍼요
0
오늘자 스카이데일리
주요 섹션 기사
주소 : 서울시 강남구 도산대로 541(청담동) 세신빌딩 9층 | 전화 : 02-522-6595~6 | 팩스 : 02-522-6597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시 아01703, 등록일 : 2011년 7월 15일, 대표이사·발행인·편집인: 조정진
copyrightⓒ2011, All rights reserved. Contact : skyedaily@skyedaily.com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선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