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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한남 지구단위계획구역 재정비한다
11일 제1차 서울특별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 개최
한남역과 연계되는 공중연결통로·조망 공간 조성
강북구 삼양사거리·화곡동·신정동 일대도 수정·가결
신성수 기자 기자페이지 + 입력 2023-01-12 14:50:13
▲ 제1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통해 수정 가결된 한남 지구단위계획구역 위치도. [사진제공=서울시]
 
서울시는 11일 열린 제1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통해 한남 지구단위계획구역 및 계획 결정안이 수정 가결됐다고 12일 밝혔다.
 
해당 구역은 한남오거리~한남대교 북단으로 이어지는 한남대로를 중심으로 서쪽에는 한남재정비촉진지구와 동쪽으로 저층 주거단지 등이 입지하고 있고 도심과 강남을 잇는 교통 요지로 꼽히는 지역이다.
 
이번 지구단위계획 재정비는 2011년 지구단위계획 결정 이후 인접한 한남3구역 계획 변경에 따라 기반시설(도로) 조정을 위해 특별계획구역을 변경하고 한남역으로의 보행 접근 편의성 개선을 위해 한남역과 연계되는 공중연결통로와 한강 조망 공간을 조성토록 계획했다.
 
또 대사관로·독서당로 주변은 보행 중심의 가로경관 형성을 위해 저층부에 다양한 규모의 상점 입점과 근린생활시설 입지를 위한 인센티브 유도계획을 담았다. 이에 더해 친환경 가로경관 조성과 가로변 공지 확보 및 벽면 식재 등을 도입하기 위해 건축물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
 
이번 재정비안이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심의를 통과함에 따라 주민열람 절차를 거쳐 이르면 내년 3월 중 최종 계획안이 결정 고시될 예정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한남 지구단위계획구역의 재정비를 통해 한남재정비촉진지구 개발 등 여건 변화에 대응하고 지구중심으로서의 기능강화 및 지역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1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통해 한남 지구단위계획구역 외에도 강북구 미아동 삼양사거리 역세권 활성화 사업이 수정·가결됐고, 강서구 화곡동과 양천구 신월동 및 신정동 일대 국회대로 주변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 및 계획 결정안도 수정·가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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