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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70만 원 ‘부모급여’ 25일부터 지급 시작
이달만 25만 명 수급대상
생후 60일 이내 신청해야
이건혁 기자 기자페이지 + 입력 2023-01-25 15:00:29
▲5일 오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3 맘스홀릭 베이비 페어'에서 관람객들이 출산용품을 살펴보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아이를 키우는 가정의 양육 부담을 줄이기 위한 부모급여 지급이 시작됐다. 부모급여는 만 0세 아이에게는 월 70만 원, 1세 아이에게는 만 35만 원을 지급한다. 태어난 지 60일 이내 부모급여를 신청해야 태어난 달부터 받을 수 있다.
 
 
25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이번 달 첫 부모급여를 수령하는 대상은 25만 명 수준이다. 18일까지 부모급여를 신청한 수는 12000여 명이었다. 여기에 기존 영아수당 수급자 수를 합친 규모다. 영아수당 수급자는 부모급여 대상자로 자동 이관된다.
 
부모급여는 복지로(bokjiro.go.kr)·정부24(gov.kr) 홈페이지와 전국 주민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신청한 계좌로 매달 25일 입금된다.
 
 
온전히 부모급여를 받으려면 아이가 태어나고 60일 이내에 부모급여를 신청해야 한다. 60일이 지나면 소급적용이 없이 신청한 달부터 지급된다. ‘행복 출산 원스톱 서비스를 활용하면 출생신고부터 부모급여·아동수당·첫만남이용권 등을 한 번에 신청할 수 있다.
 
 
부모급여는 올해 처음 도입됐다. 정부는 아이를 출산한 가정의 소득을 보전하고 양육 부담을 낮추기 위한 방안으로 부모급여를 도입했다. 기존에는 만 1세 이하에게 30만 원 상당의 영아수당을 지급했지만 이를 확대한 것이다. 올해 만 0세인 0~11개월 아이는 월 70만 원을 지급하고 만 1세 아이에게는 월 35만 원이 지급된다.
 
다만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0~1세에게 지급되는 부모보육료와 중복 지원되지 않는다. 부모보육료는 514000원에 부모급여 186000원만 지급되는 방식이다. 1세부터는 부모급여보다 부모보육료가 크기 때문에 추가 지급되지 않는다.
 
기존 영아수당이나 보육료 지급대상은 부모급여를 새로 신청할 필요가 없다. 어린이집을 다니는 만 0세 아이가 있어 부모급여 차액 186000원을 받으려는 가정만 지급계좌를 입력하면 된다. 이번 달에 계좌정보를 입력하지 못해 제외된 가정은 지금 계좌정보를 입력하면 다음달 25일에 1월분이 함께 지급된다.
 
 
내년에는 부모급여 혜택이 커진다. 정부는 내년부터 만 0세에 월 100만 원, 1세에게는 월 50만 원을 지급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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