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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가, 추석 연휴에 ‘아시안게임 특수’ 겨냥... 역대급 할인
피자·치킨 업체, 할인 쿠폰·교환권 증정
대형마트·편의점, 맥주·안주 등 1+1 할인 이벤트
김나윤 기자 기자페이지 + 입력 2023-09-30 12:16:39
 
▲ 23일 오후 중국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개회식에서 대한민국 선수단이 입장하고 있다. 항저우=연합뉴스
 
 
유통업계가 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발맞춰 다양한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아시안게임이 추석 명절 대목과 겹친 만큼 역대급 특수라는 기대감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30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피자·치킨 업체들은 할인 쿠폰·교환권을 내놓고 대형마트·편의점 업계는 맥주·안주 등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한정 할인 행사를 펼치고 있다.
 
특히 국제 스포츠 행사는 유통가의 최대 대목으로 꼽힌다. 경기 관람에 앞서 먹거리나 주류, 간식 등을 구비해 놓는 소비자가 많기 때문이다.
 
산업통산자원부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열렸던 제22회 카타르 월드컵의 경우에도 유통업체 온·오프라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8.4% 늘어난 147800억 원을 기록했다. 스포츠 행사가 유통 전반의 성장세를 이끈 셈이다.
 
이번 아시안게임은 특별히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23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16일간의 대장정으로 열리는 이번 아시안게임에는 45개국 12500명이 참가해 총 40개 종목에서 481개 금메달을 두고 열리기 때문이다.
 
유통업계도 아시안게임과 추석 연휴가 겹친 만큼 다양한 할인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우선 도미노피자는 온라인 회원들을 대상으로 파이팅 코리아이벤트를 다음 달 8일까지 진행한다. 해당 기간 프리미엄 피자(L) 주문을 완료한 온라인 회원에게 배달 6000·포장 7000원 쿠폰을 지급한다.
 
교촌에프앤비는 다음 달 3일까지 교촌치킨 앱에서 남자 축구·여자 축구·야구 3개 종목에서 예정된 경기의 결과를 예측하고 응원 메시지를 작성한 고객에게 치킨 교환권을 선물한다.
 
bhc치킨은 26일까지 축구를 볼 때 bhc치킨을 먹어야만 하는 이유에 대한 댓글을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신메뉴 마법클과 대표메뉴 뿌링클’ ‘맛초킹등을 제공한다.
 
대형마트도 다양한 할인 행사를 펼치고 있다. 롯데마트는 아시안게임 기간에 맞춰 인기 안주류 기획으로 기존 상품보다 용량을 200g 늘린 반면 가격은 일반 상품보다 단위 가격 기준 20%가량 저렴한 커피땅콩(500g)’꿀땅콩(500g)’을 선보였다.
 
편의점업계는 ‘1+1 행사와 상품권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를 펼친다. 이마트24는 아시안게임이 진행되는 108일까지 안주류와 주류 등 총 90여 종의 상품에 대해 1+1 덤 증정 및 가격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CU는 아시안게임에 맞춰 1+1·특가 할인 등 프로모션을 계획 중으로 안주류·음료·스낵 등 50여종의 상품의 경우 BC페이북 결제 시 20% 추가할인과 제휴 행사도 진행한다. 이와 함께 포켓 CU에서 응원 댓글을 남기면 CU모바일 상품권 등을 증정하는 고객 참여형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GS25는 다음달 9일까지 버드와이저·스탤라캔 6입을 12000원에, 칼스버그캔 4입을 9000원에 판매하는 등 맥주 상품 10종에 대한 번들 행사를 진행한다. 특히 대한민국 대표팀의 축구·야구 경기 총 6일간에는 쏜살치킨 2종을 우리동네 GS앱에서 배달·픽업 시 4000원 할인하는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된다.
 
세븐일레븐도 아시안게임에 맞춰 호가든 등 수입 베스트 맥주 14종을 할인 판매한다. 4개 구매 시 9800원 행사와 카스·테라·클라우드 등 국산 병맥주 3종에 대해 3병 구매 시 4500, 카스·칭따오 등 6입 번들 제품 가격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
 
업계 관계자는 스포츠 빅 이벤트에 맞춰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는 추세라며 대회 중간에 황금 추석연휴도 끼어있어 가족들이 다같이 모여 경기를 보면서 즐기는 소비도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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