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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는 ‘천안미래유니콘 C-STAR’ 3기를 최종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천안미래유니콘 C-STAR는 천안시와 5개 지역 창업지원기관과 협력하여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 및 선정해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것으로 2024년에 선정된 2개 기수 14개 기업은 이를 통해 코스닥 상장 등 지역 스타트업 생태계를 선도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3기 모집에는 총 24개 사가 신청했으며 시는 10여 개의 창업지원기관과 민간투자기관의 평가를 거쳐 △지앤티 △비전이노베이션 △에이디시스템 △미스릴 △휴닉 △티엠이브이넷 △로웨인 △디고랩스 등 총 8개 사를 선정했다.
시는 기술 경쟁력이 우수하고 단기간 내에 급성장이 기대되는 스타트업들이 이번 사업에 지원해 천안지역의 스타트업 생태계가 한층 강화되었음을 재확인했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은 “천안시는 지정학적 이점과 스타트업 인프라 및 네트워크 확장으로 인해 유망 스타트업이 성장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갖추고 있다”며 “이번에 선정된 기업들이 지역 성장의 핵심 주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응원과 지원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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