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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가 21일까지 ‘청년 생활 집수리 아카데미’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 생활 집수리 아카데미는 관내 1인 가구 청년을 대상으로 △공구 사용법 △싱크대 및 문 필름지 교체 △가구 손수 제작(DIY) 등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집수리 기술을 배우고 실습도 하는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상·하반기 각 1회씩 총 2회 4주 차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21일까지 회차별 15명씩 총 30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참여 대상은 천안시에 전입해 6개월 이상 거주하고 있는 1인 가구 청년으로 21일까지 모집을 진행하며 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천안청년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시는 청년 생활 집수리 아카데미와 함께 청년들이 간단한 수리에 필요한 도구를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전동드릴·공구세트 등을 무료로 대여해주는 ‘생활공구 대여사업’을 7월 중 운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1인 가구 청년들이 자가 수리 기술을 익혀 스스로 주거환경을 가꾸는 데 도움을 주고자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집수리 아카데미가 실질적인 도움이 되어 건강하고 안정적인 주거생활로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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