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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C인삼공사가 여름철을 맞아 지엘프로(GLPro) 더블컷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8월 31일까지 진행되며 GLPro 더블컷·코어 제품 구매 시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특히 GLPro 3주 패키지를 2개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선착순으로 쇼퍼백이 증정된다.
함께 공개되는 유튜브 광고에는 배우 유재명이 출연했다. 광고는 “빠지는 건 건강이 아니라 체지방”이라는 메시지를 위트 있게 풀어내며 나잇살과 뱃살로 고민하는 중년층의 공감을 겨냥했다.
GLPro는 지난해 10월 출시 이후 7개월 만에 누적 매출 103억 원을 기록하며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혈당과 체지방 이중 기능성을 내세워 정관장의 대표 제품 ‘에브리타임’을 뛰어넘는 판매 속도를 나타내는 중이다.
KGC인삼공사는 GLPro의 인기 요인으로 저속노화에 대한 관심 확대와 체형 관리에 민감한 소비층의 니즈를 꼽았다. 실제로 3040세대의 구매 비중은 올해 5월 기준, 출시 당시보다 약 4%p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GLPro는 식약처로부터 혈당 조절 기능성을 인정받은 정관장 홍삼(KGC05pg)을 주원료로 사용하고 있으며 중장년층뿐만 아니라 MZ세대까지 폭넓은 소비자층에서 스마트 체형관리템으로 자리 잡고 있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GLPro는 전 연령대를 아우르는 건강관리 브랜드로 성장 중”이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브랜드 충성도를 높이고 고객층을 더욱 확대할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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