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애라는 1969년에 태어나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를 졸업했다. 1989년 특채 탤런트로 데뷔한 그는 KBS1 ‘사랑이 꽃 피는 나무’, MBC ‘나의 어머니’, KBS1 ‘징검다리’, KBS2 ‘밥상을 차리는 여자’, MBC ‘사랑이 뭐길래’, SBS ‘사랑의 조건’, KBS2 ‘연인’, SBS ‘세 남자 세 여자’ 등 다양한 드라마에 출연하며 한 시대를 풍미해온 배우다. 데뷔 당시, 신애라는 1982년 영화 ‘파라다이스’로 데뷔한 당대 최고의 청춘스타였던 미국 배우 ‘피비 케이츠’를 닮은 배우라며 세간의 주목을 받기도 했다. 특히 신애라는 1991년 김수현 작가가 집필한 ‘사랑이 뭐길래’ 에 출연하면서 스타 반열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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