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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진보연합 비례정당에 함께 탈 수 없다"

심상정·윤소하, 비례정당 구상 비판… "꼼수 말고 당당히 진보개혁 길 가야"… 박지원 "명분도 없고 시기도 늦었다"

김병만·이하은기자(bmkim@skyedaily.com)

기사입력 2020-03-03 14: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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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른바 진보진영의 연합 비례정당 창당 움직임에 대해 진보진영 일각에서 비판의 목소리가 나온다. 사진은 윤소하 정의당 원내대표(왼쪽)와 박지원 민생당 의원. [사진=안현준 기자] ⓒ스카이데일리
 
더불어민주당(민주당)이 비례대표 의석 확보를 위해 좌파 시민단체 등과 함께 비례대표용 연합 위성정당 창당을 고려하고 있는 가운데 같은 배를 타야 할 군소 진보정당들이 반대의견을 내고 있어 주목된다.
 
심상정 정의당 대표는 3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이른바 진보진영의 연합 비례정당 창당에 대해 “위헌적인 위성정당의 배에 몸을 실을 수 없다”고 선을 그었다.
 
민주당 일각에서는 미래통합당의 비례 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에 맞서려면 민주당 자체적으로든, 아니면 진보진영 연합으로든 비례 위성정당을 만들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심 대표는 “위헌적 비례위성정당으로 맞수를 두는 것은 잘못됐고 효과적이지 않다”며 “무엇보다 정의당은 연동형 비례대표제의 취지를 훼손하는 데 동참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윤소하 정의당 원내대표은 “정치개혁이 제대로 되지 못하면 한국 사회가 얼마나 나락으로 떨어질 수 있는지 우리는 이명박, 박근혜를 거치며 아프게 경험했다”며 “정치가 바로 서지 않으면 대한민국의 미래는 암울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제1야당이 꼼수를 부린다고 해서 똑같이 꼼수로 대응해서는 우리 정치인의 희망은 없다”며 “당장의 이익에 눈멀고 불안감에 기대어 꼼수를 부리기보다 국민을 믿고 당당히 진보개혁의 길을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호남 3당이 연합해 만든 민생당의 박지원 의원은 3일 YTN 라디오 ‘노영희의 출발 새아침’에 출연해 “민주당의 비례의석 확보를 위한 위성정당 가능성은 명분도 없고 시기도 늦었다. 국민들에게 무슨 낯으로 할 수 있겠느냐”고 비판적으로 말했다.
 
한편 진보진영의 연합 비례정당 창당을 주도하고 있는 하승수 정치개혁연합 집행위원장은 3일 KBS라디오 ‘김경래의 최강시사’에 출연해 “미래한국당이라는 꼼수에 대해서 일종의 국민의 한 수를 두자는 것이다”고 주장했다.
 
그는 준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의 취지가 사라지는 것 아니냐는 질문에 “미래한국당이 꼼수정당이고 이걸 방치하면 제도개혁의 취지는 완전히 사라진다”며 “이런 상황에서 책임있는 정당이라면 뭔가 방법을 찾아야 되지 않느냐. 아무리 방법을 찾아봐도 지금은 연합정당 말고는 다른 방법이 없다”고 말했다.
 
[김병만 기자/행동이 빠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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