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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수길 어쩌다가”…매출 강남 평균보다 약 2000만원 낮아

지난해 4분기 중대형 상가 공실률 11.3%…“수요 유입 조짐 없어”

배태용기자(tybae@skyedaily.com)

기사입력 2020-03-05 15: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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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남구 신사동 가로수길 전경 [사진제공=상가정보연구소]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가로수길 상권이 크게 쇠퇴한 것으로 나타났다. 
 
5일 상가정보연구소가 한국감정원 통계를 분석해 내놓은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신사역 상권 중대형 상가 공실률은 11.3%로 조사됐다. 이는 전분기 공실률(8.5%) 대비 2.8%p 증가한 수치다. 
 
상가정보연구소가 SK텔레콤 빅데이터 서비스 플랫폼 지오비전 통계를 통해 가로수길 상권을 분석한 결과 지난 1월 기준 가로수길 상권(반경 400m) 일평균 유동인구는 13만1838명으로 조사됐다. 이는 월평균(30일 기준) 약 400만명의 유동인구가 가로수길 상권을 찾는다는 얘기다.
 
상권 내 유동인구 구성이 가장 많은 연령대는 30대였으며 전체 유동인구 중 22.9%의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40대(21.2%), △20대(19%), △50대(16.4%), △60대 이상(16.3%), △10대(4.2%) 순이었다.
 
가로수길 상권 내 커피전문점 월평균 추정 매출은 올해 1월 기준 2383만원으로 조사됐다. 이는 상권이 속한 강남구 커피전문점 월평균 추정 매출(4673만원) 대비 2290만원 낮은 매출이다.
 
한편 매출 기여도가 가장 높은 연령대는 30대로 매출의 39.4% 비중을 차지했다. 20대의 매출도 28.5%를 기록하며 2030 매출이 전체 매출의 67.9%인 것으로 나타났다.
 
조현택 상가정보연구소 연구원은 “수년 전부터 가로수길은 대형 자본의 유입으로 젠트리피케이션 현상을 겪으며 상권의 색을 잃었다”며 “상권의 특색이 없어지면서 상권을 찾는 사람은 줄었고 이 영향으로 매출이 감소해 상권의 분위기는 약화됐다”고 전했다.
 
이어 “여기에 이커머스 시장의 확대와 내수경기 침체, 코로나19 등의 악재가 겹겹이 터지면서 침체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며 “수요를 다시 유입시킬 수 있는 특별한 상권 색을 찾지 않는 한 이러한 분위기는 유지될 것이다”고 전망했다.
 
[배태용 기자 / 시각이 다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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