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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SB “코로나 금융지원에 각 국 유연성 발휘해야”

실물시장 금융지원, 국제기준 틀 안에서 유연성 발휘 장려

강주현기자(jhkang@skyedaily.com)

기사입력 2020-03-22 13:5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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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융안정위원회가 신종 코로나바이라스 감염증 사태 극복을 위해 각 국이 실물시장에 대한 금융지원을 현행 국제기준의 틀 안에서 유연성을 발휘할 것을 장려했다. 사진은 우한코로나 사태로 변동성이 확대된 금융시장. ⓒ스카이데일리
 
주요 20개국(G20)이 참여하는 금융안정위원회(FSB)가 신종 코로나바이라스 감염증(코로나19, 우한코로나) 사태 극복을 위해 각 국이 실물시장에 대한 금융지원을 현행 국제기준의 틀 안에서 유연성을 발휘할 것을 장려했다.
 
21일 금융위원회(금융위)는 FSB가 지난 20일 오후 우한코로나 대응 관련 FSB의 입장을 담은 성명서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FSB는 국제기준과 정책 권고안 개발, 국제기준 이행점검 및 국가간 협력 강화 등을 통해 글로벌 금융시스템 안정을 위한 금융규제 개혁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19일 2차 임시 운영위원회를 열어 우한코로나 확산에 따른 금융시장 영향을 점검하고, 각국의 정책대응 현황을 공유했다.
 
FSB는 성명을 통해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추진된 다양한 금융개혁정책으로 금융시스템의 안정성·내구성이 제고된 상황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각 국이 유동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물시장에 대한 금융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현행 국제기준의 틀 안에서 유연성을 발휘하는 것을 장려했다.
 
성명서에 따르면 FSB는 권한당국과 금융기관이 △우한코로나로 인해 일시적인 어려움에 직면한 가계·기업 등에게 금융에 대한 지속적인 접근성을 제공하고 △금융시스템에 있는 자본 및 유동성이 적재적소에 사용될 수 있도록 보장하는 등 2가지 목적 달성을 위해 현행 국제기준의 틀 내에서 유연성을 발휘하는 것을 권장했다.
 
또 우한코로나 사태 극복을 위한 각종 정책 대응에 지속적으로 공조하기로 했다.
 
FSB는 “국제기준 제정 기구를 포함한 FSB 회원기관들은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며 “회원기관들은 글로벌 금융 안정성을 유지하고 시장 기능을 유지하며 경제 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한 금융시스템의 역량을 보존하기 위해 금융정책 등 각종 정책 대응에 있어 공조를 지속할 것이다”고 말했다.
 
 
[강주현 기자/ 행동이 빠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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