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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 늘어도 돈 벌기 힘들다…교역조건 27개월째 악화

2월 순상품교역조건지수 5.8% 하락…수출 가격이 수입 가격보다 5.8%p 낮아

강주현기자(jhkang@skyedaily.com)

기사입력 2020-03-25 13:3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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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월 반도체 업황 개선 등에 힘입어 수출물량과 금액지수가 일제히 올라갔다. 다만 수출가격이 수입가격보다 큰 폭으로 하락해 교역조건은 악화 흐름을 이어갔다. 사진은 부산신항. ⓒ스카이데일리
 
지난달 반도체 업황 개선 등에 힘입어 수출물량이 늘었지만 수출 가격이 수입 가격보다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교역조건은 악화 흐름을 이어갔다.
 
한국은행(한은)은 ‘2월 무역지수 및 교역조건’을 통해 지난달 수출물량지수가 104.74(2015=100)으로 전년 동월 대비 11.4% 상승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1월 하락했다가 한 달 만에 상승 전환했다.
 
자동차 등 운송장비가 5.0% 감소했지만 반도체가 포함된 컴퓨터, 전자 및 광학기기 물량이 30.5% 급증한 영향이다. 석탄 및 석유제품도 11.8% 상승했다.
 
수출금액지수도 컴퓨터, 전자 및 광학기기(10.0%) 등을 중심으로 전년 동월 대비 3.4% 오른 97.49를 기록했다. 수출금액지수는 15개월 만의 상승 전환이다.
 
수입물량과 수입금액도 모두 상승했다. 수입물량지수(98.04)는 컴퓨터, 전자 및 광학기기(18.7%)와 석탄 및 석유제품(35.5%) 등을 중심으로 전년 동월 대비 1.5% 올랐다. 수입금액은 102.46으로 전년 동월 대비 0.1% 올라 10개월 만에 상승 전환했다. 광산품(-9.8%)이 감소했으나 컴퓨터, 전자 및 광학기기(11.6%) 등이 올랐다.
 
다만 순상품교역조건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5.8% 떨어져 지난 2017년 12월부터 27개월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순상품교역조건지수가 내려간 것은 상품 1단위를 수출해 벌어들인 돈(달러 기준)으로 수입할 수 있는 상품의 양이 줄었다는 걸 말한다. 수출가격(-7.2%)이 수입가격(-1.4%)보다 더 큰 폭 떨어지면서 그만큼 교역조건이 악화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강주현 기자 / 행동이 빠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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