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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 장애인 예술 특수학교 설립 확정…세계 2번째

부산시·환경단체·장애인부모단체 등 5자 업무협약…국비 320억 투자·2022년 개교

김진강기자(kjk5608@skyedaily.com)

기사입력 2020-03-26 13:3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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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대학교 사범대 부설 특수학교 설립 협약식. 사진 왼쪽부터 김일열 금정산 국립공원지정 범시민 네트워크 공동대표, 오거돈 부산시장, 전호환 부산대 총장 [사진=부산시]
 
부산시와 교육부, 부산대학교, 부산 환경단체, 전국 장애인 부모단체는 25일 ‘부산대학교 사범대 부설 예술 중·고등 특수학교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5자 간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부산시청 7층 영상회의실과 교육부 정부서울청사 부총리 집무실에서 화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설립되는 특수학교는 장애 학생에게 예술 교육을 체계적으로 제공하는 국내 최초이자 스웨덴에 이어 세계에서 2번째로 설립되는 특수학교다. 중학교 9개 학급 54명, 고등학교 12개 학급 84명 등 총 21개 학급 138명을 교육할 수 있는 시설로 국비 320억원을 투자해 2022년 개교를 목표로 추진된다.
 
최종 확정된 부지는 부산대 대운동장 인근 1만4000㎡(공원부지 약 4000㎡)로 현재 공원과 부산대 순환 버스 차고지로 이용되고 있다.
 
특히 교육부와 부산대는 대운동장 스탠드를 적극 활용하는 한편 학교 건립에 따른 장전공원의 면적보다 넓은 약 1만8000㎡에 해당하는 부산대 소유 녹지를 공원 구역으로 추가 지정하는 등 금정산 국립공원지정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또한 금정산의 생태적 가치 홍보와 자연환경 보호·교육을 위한 금정산 생태환경센터를 설립하기로 했다.
 
부산시는 그동안 환경·장애인 부모단체와 공동 현장확인, 지속적인 면담·공청회를 개최해 왔다. 특히 환경 훼손이 없는 학교 부지 3곳을 제시하며 특수학교 설립의 당위성과 필요성에 대해 환경단체를 설득했다.
 
또한 교육부와 부산대 측과도 20여 차례에 걸친 업무협의에서 환경 훼손 최소화·상생협력을 위해 기존 체육시설을 포함한 건축안을 제시했다.
 
오거돈 부산시장은 “이번 학교설립 과정은 장애인의 학습권 보장과 환경 보호라는 공익적 가치의 충돌이 아니라 두 가치 모두를 온전히 살리는 솔로몬의 지혜를 찾는 것이다”며 “이곳에서 예술에 소질이 있는 학생들이 마음껏 꿈을 키워 행복한 삶을 누리고, 한국을 대표하는 예술가가 많이 배출되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김진강 기자 / 행동이 빠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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