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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K(대구·경북)지역에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출마하는 김부겸(대구 수성구갑), 김현권(경북 구미시을)후보가 가전로봇공장을 구미시에 유치하기로 뜻을 모았다.
10일 김현권 후보은 같은 당 김부겸 후보가 가전로봇 공장의 구미 유치 공약을 공유한 것을 크게 환영하며, 앞으로 대구와 더불어 구미가 함께 성장하는 지역협력 발전의 모범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김현권 후보는 대기업 가전로봇 공장 구미 유치 공약 뿐만 아니라 코리아팬데믹연구소를 설립하고, 미래형 자율주행자동차 사업을 육성하겠다는 4·15총선 대구 수성갑 김부겸 후보의 공약에 공감을 표시했다. 김현권 후보도 4·15총선 공약으로 삼성의 가전로봇 공장을 구미3산단에 유치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김현권 후보는 “같은 당 김부겸 후보가 가전로봇 공장의 구미 유치 공약을 공유한 것을 크게 환영한다”며 “앞으로 대구와 더불어 구미가 함께 성장하는 지역협력 발전의 모범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배태용 기자 / 행동이 빠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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