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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돌봄 필요한 저소득 노인에 ‘독립생활 주택’ 공급

승강기 설치·미끄럼방지 마감재 사용…11~12일 1차 입주자 모집

김진강기자(kjk5608@skyedaily.com)

기사입력 2020-05-03 13: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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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동대문구 장안동 123-21 노인 지원주택 투시도 [자료=서울시]
 
서울시는 경증치매·당뇨병 등 노인성 질환으로 돌봄·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어르신을 위해 ‘노인지원주택(Seniors’ Supportive Housing)’을 전국 최초로 공급한다고 1일 밝혔다.
 
‘노인지원주택’은 지역사회 안에서 독립생활을 하고 싶지만 신체적·정신적 장애로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시설이 아닌 ‘나만의 주거공간’에 살면서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새로운 유형의 공공임대주택이다.
 
주택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맞춤형으로 조성된다. 승강기를 설치해 어르신들의 이동편의를 높이고, 휠체어가 진입할 수 있도록 방문·화장실 등 문의 유효 폭을 넓게 만든다. 화장실 바닥을 높여 경사를 제거하고 미끄럼방지 마감재를 사용하는 등 곳곳에 안전장치를 장착한다.
 
입주 어르신은 서비스 제공기관에서 입주자별 특성과 욕구가 반영된 맞춤 주거유지 지원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입주상담·지역사회 복지서비스 연계 등 사회복지서비스 지원 △병원동행 같은 의료·건강관리지원 △공과금·임대료 납부 등 자립지원·지역사회 연계 등이다. 
 
서울시는 올해 노인지원주택 90호를 시작으로 2022년까지 총 190호를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올해 목표 90호 중 1차로 48호에 입주할 어르신 45명(커뮤니티 공간 3호 제외)을 모집한다. 지난해 신축한 동대문구 소재 주택 2개동 31호, 올해 초 신축한 강동구 소재 주택 1개동 17호다. 
 
주택유형은 다가구·원룸형 주택으로, 세대 당 평균 전용면적은 34.2㎡(약 10.36평) 내외다.  입주 시 보증금과 월임대료는 주택위치·면적에 따라 보증금 300만원에 월임대료 23~51만 원이다. 최장 2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임대료는 시세의 30% 수준으로, 월 임대료의 최대 60%까지 보증금으로 전환 가능하다.
 
입주 어르신 8호당 서비스제공기관의 사례관리자(주거코디네이터)가 1명씩 배치돼 입주자의 지역사회 정착과 주거유지를 지원한다.  
 
11일~12일 서울주택도시공사 홈페이지를 통해(www.i-sh.co.kr) 신청하면 된다. 신청대상은 만 65세 이상 서울시 거주 무주택세대 구성원으로, 경증치매를 앓고 있거나 당뇨병 등 노인성 질환을 진단받은 어르신이다.
 
정진우 서울시 복지기획관은 “어르신 개인별 욕구가 반영된 맞춤형 서비스와 주택이 결합된 ‘노인지원주택’을 지속 공급할 것”이라며 “어르신들이 익숙한 지역사회 안에서 독립적이고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진강 기자 / 행동이 빠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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