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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지난해 중국 무역의존도 95.2% 사상 최대

무역액 29억4500만달러 전년 대비 11.0%↑…주요 수출품 시계

이창현기자(chlee@skyedaily.com)

기사입력 2020-05-06 13: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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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무역협회(무협)가 6일 발표한 ‘2019년 북한 무역 10대 국가 10대 품목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북한의 무역액은 29억4500만달러로 전년보다 1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스카이데일리
 
지난해 북한의 중국 무역 의존도가 사상 최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무역협회(무협)가 6일 발표한 ‘2019년 북한 무역 10대 국가 10대 품목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북한의 무역액은 29억4500만달러로 전년보다 1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수출은 2억6100만달러로 20.9% 감소한 반면 수입은 26억8400만달러로 15.6% 증가했다.
 
2001년 17.3%에 불과했던 북한의 중국 무역 의존도는 대북 제재가 지속되면서 지난해 사상 최대인 95.2%를 기록했다. 북중 무역액도 전년보다 15.3% 증가한 28억437만 달러로 나타났다. 이어 △러시아(1.6%) △브라질(0.7%) △인도(0.4%) △코스타리카(0.3%) 순이었고 인도와 사우디아라비아를 제외한 상위 10대 무역 상대국과 모두 지난해보다 무역액이 증가했다.
 
지난해 북한의 주요 수출품은 시계(18.8%)가 가장 많고 △페로실리콘(11.3%) △가발(11.2%) △실험기구모형(6.3%) △텅스텐(4.8%) 등이 뒤를 이었고 수입품은 △대두유(4.5%) △직물(3.5%) △쌀(2.9%) △밀가루(2.9%) △시계부품(2.6%) 순이었다.
 
이에 대해 보고서는 “지난해와 재작년 주요 수출입 품목이 거의 비슷한데 이는 대북 제재로 인해 비제재 품목 위주의 수출입 구조가 고착화되고 있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실제 기존 북한의 5대 수출품이던 석탄, 철광석, 직물, 편물, 수산물과 5대 수입품인 연료, 전자, 기계, 차량, 철강 등은 지난해 일부 연료를 제외하곤 수출입 비중이 0%에 근접했다.
 
무협 관계자는 “북한은 대북 제재가 지속되면서 무역 상대국이 급감하고 대외무역의 폭이 좁아지자 중국과의 무역을 늘려 이를 상쇄하고 있다”며 “올해는 코로나19로 북한의 대외 무역이 상당히 축소될 것으로 전망되지만 전염병 사태가 진정되고 중국과의 무역이 재개되면 대외무역이 급반등하면서 중국 무역 의존도는 다시 역대 최대 기록을 경신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창현 기자 / 행동이 빠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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