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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미향 구하기’ 나선 與… 통합·한국 “진위 밝혀야”

민주당 "극우·친일세력 등 역사 왜곡하고 있어"… 통합당 "진실 요구가 친일파의 목소리로 매도되는 이상한 세상”

조성우기자(jsw5655@skyedaily.com)

기사입력 2020-05-13 15: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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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윤미향 당선인 감싸기에 나선 가운데 미래통합당과 미래한국당이 윤 당선인에 대한 비판의 수위를 높이고 있다. 사진은 기자회견을 하고 있는 정의기억연대. ⓒ스카이데일리
 
더불어민주당(민주당)이 위안부 피해자 기금 유용 논란에 휩싸인 더불어시민당 윤미향 당선인 감싸기에 나선 가운데 미래통합당(통합당)과 미래한국당(한국당)이 윤 당선인에 대한 공세 수위를 높여가고 있다.
 
남인순 민주당 최고위원은 13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 회의에서 “윤 당선인을 비롯해 정의기억연대의 도덕성에 흠집을 낼 때 누가 웃고 있겠나. 일본군 성노예 역사와 진실을 왜곡하고 부정해온 일본 정부와 극우세력, 친일세력, 적폐세력이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일본군성노예 문제 해결에 번번이 걸림돌이 됐던 가장 큰 방해세력들은 물 만난 고기처럼 이 문제를 폄훼하고 심지어 피해자와 활동가를 분열시키고, 국민들에게 상처를 주고 있다”고 비판했다.
 
설훈 민주당 최고위원은 이날 이영훈 전 서울대 교수가 ‘반일종족주의와 투쟁’이라는 신간을 냈다고 언급하며 “이 전 교수는 일본국 위안소는 고수익 시장이며 강제징용은 없었다 등의 주장을 되풀이했고, 강제동원 피해자 진술이 거짓말의 행진이라며 대법원의 강제동원 배상 판결까지 깎아 내렸다”고 말했다. 이어 “일본 정부와 군의 위안부 동원과 위안소 운영 책임을 은폐하는 역사왜곡은 절대 용납할 수 없다. 위안부 인권운동 30년 역사가 왜곡으로 훼손돼선 안 된다”고 덧붙였다.
 
민주당 지도부가 처음으로 논란의 한가운데에 선 윤 당선인에 대한 입장을 밝힌 가운데 민주당은 윤 당선인에 대한 조사를 진행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송갑섭 민주당 대변인은 최고위원회의 이후 기자들과 만나 “당 차원에서 이것(윤 당선인의 의혹)과 관련해 특별히 어떤 판단을 하지는 않는다”며 “당 차원에서 따로 진상조사나 이런 것을 아직 계획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민주당이 윤 당선인 논란을 야기한 세력을 친일·적폐로 규정한 가운데 통합당은 윤 당선인과 정의연을 향해 해명을 요구했다. 황규환 통합당 부대변인은 13일 논평을 통해 “누가 봐도 정의연에서의 활동으로 인해 비례대표 후보가 되고 또한 그런 시대적 아픔을 치유하는 데에 앞장서달라며 국민이 뽑아준 윤 당선자에게 ‘그 행적에 대한 진위 여부를 밝히라’는 요구다”며 “이 모든 것이 친일파의 목소리로 매도되는 이상한 세상이 돼가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자신들에 대해 비판하면 ‘친일이다’는 논리로 국민을 편 가르는 것이고 왜곡된 프레임으로 본질을 회피하고자 하는 전형적인 물 타기에 다름없다”고 덧붙였다.
 
황 부대변인은 “분명한 사실은 지금 윤 당선인과 정의연에 대한 국민적 의구심은 이념의 문제도 아니며 정치의 영역도 아니라는 것이다”며 “누구를 위해서가 아닌 오직 위안부 할머니들을 위해. 과거가 아닌 미래를 보며 제대로 된 지원을 위해. 국민들이 궁금해 하는 것이다”고 강조했다.
 
이익선 한국당 대변인 역시 같은 날 논평을 통해 “윤미향 사태는 통합당도, 보수단체도 아닌 정의연의 상징과도 같은 이용수 할머니가 폭로함으로써 시작됐다”며 “그런데 정의연은 이용수 할머니의 기억이 왜곡됐다는 등 할머니를 폄훼하더니 기부금 내역을 공개한다면서 오히려 의혹을 증폭시켰다”고 지적했다.
 
이어 “상황이 이쯤되면 국민 앞에 사과하고 잘못을 바로잡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상식이다. 그러나 윤 당선인과 민주당은 이 문제를 진영 간 이념 대결로 몰아가고 있다”며 “윤 당선인은 심지어 ‘6개월간 가족과 지인들의 숨소리까지 탈탈 털린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생각난다’면서 희생자 코스프레까지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조성우 기자 / 시각이 다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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