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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여민전 결제액 230억…지역상권 활력 불어 넣었다

세종시, 내달부터 개인 월 구매한도액 ‘50만→30만’ 하향 조정

김진강기자(kjk5608@skyedaily.com)

기사입력 2020-05-25 14: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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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시청 ⓒ스카이데일리
 
세종특별자치시가 발행하는 지역화폐 여민전 소비액이 지난 22일 기준 총 230억 원을 기록해 지역 상권에 활력을 넣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세종시에 따르면, 지난 3월 3일 여민전 출시 이후 코로나로 인한 침체된 지역상권 활력 제고를 위해 발행규모를 당초 70억원에서 370억원까지 증액, 월별 발행 한도액을 설정해 운영 중이다.
 
월별 여민전 판매액은 3월 출시 이후 64억원, 4월 88억원, 5월 88억원, 6월 60억원이다. 결제액은 3월 40억원, 4월 111억원에 이어 이달 들어 22일까지 총 79억원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세종시는 많은 시민들이 지속적으로 여민전을 구매·활용할 수 있도록 6월부터 개인구매한도액을 50만원에서 30만원으로 조정하기로 했다. 캐시백 10% 지급은 6월까지 유지된다.
 
이는 지난 5월 발행한도액 88억원이 1일 판매완료 됐고, 3~4월 결제액 구간별 인원도 30만원 이상 결제한 인원비율이 38%, 30만원 이하 결제한 인원비율은 62%로 나타난 점을 고려한 조치다.
 
또한 여민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가 확인된 만큼 중앙 정부를 설득해 지역화폐 증액을 추진하는 한편,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공공기관·기업의 여민전 활용을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
 
이춘희 시장은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 지급과 함께 여민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가 확인되고 있다”며 “앞으로 보다 많은 세종시민이 여민전을 활용해 지역경제가 선순환 될 수 있도록 여건을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진강 기자 / 행동이 빠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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