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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 동서 박성빈, 현대차 일감지원 논란 속 100억대 호화재력

박성빈 개인社·현대차 계열사 거래 활발…친·인척 내부거래에 공정위 움직임 주목

강주현기자(jhkang@skyedaily.com)

기사입력 2020-05-26 14: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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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수석부회장이 동서 박성빈 사운드파이프코리아 대표에 대한 전방위적 일감 지원이 논란을 사고 있다. 사진은 현대자동차 본사. ⓒ스카이데일리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수석부회장의 동서 박성빈 사운드파이프코리아 대표에 대한 전방위적 일감 지원이 물의를 빚고 있다. 정 수석부회장은 그룹 실권을 잡은 이후 박 대표 회사에 현대·기아차 공장, 연수원 등의 네트워크 인프라 구축 등 일감을 몰아준 것으로 나타났다.
 
박 대표는 처가의 혁혁한 도움을 바탕으로 활발히 사업을 전개하고 그에 걸맞은 재력까지 갖춘 것으로 확인됐다. 박 대표는 정 수석부회장 아내 정지선 씨 동생의 남편이다. 철강왕으로 불리는 고 박태준 전 국무총리(전 포스코 명예회장) 아들이기도 하다.
 
26일 완성차 업계 등에 따르면 정의선 수석부회장은 그룹 실권을 잡은 이후 동서 박성빈 대표 개인 회사에 일감을 몰아준 것으로 나타나 논란이 일고 있다.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친·인척간 내부거래 논란으로 번질 수 있는 사안이라는 점에서 여론의 비상한 관심이 집중된다. 재벌기업 오너의 친·인척간 내부거래 척결 깃발을 내건 공정거래위원회의 움직임에도 시선이 모아진다.
 
박 대표가 소유·경영 중인 ‘사운드파이프코리아’는 통신·방송장비 구축 및 부품 도매업을 영위하고 있다. 지난해 기준으로 400억대 매출을 기록했다. 직원수 30여명에 불과한 사운드파이프코리아가 무려 400억대의 매출을 올릴 수 있었던 배경에는 정 수석부회장의 전폭적인 지원이 자리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사운드파이프코리아는 정 수석부회장이 부친 정몽구 회장을 대신해 현대차그룹 실권을 잡은 이후부터 현대차그룹으로부터 굵직한 일감을 수주받기 시작했다.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교환설비 공급 설치 △2018년 현대자동차그룹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 신축공사 △현대차 러시아법인 카클라우드 구축 △기아차 양지 인재개발센터 네트웍 구축 △현대차 카클라우드 인프라 증설 △현대차 천안 연수원 네트웍 인프라 구축 △현대차 영남권 연수원 네트웍 인프라 구축 등이다.
 
정 수석부회장의 박 대표를 향한 ‘애정공세’가 논란을 사는 가운데 일감 수혜를 톡톡히 입고 있는 박 대표 개인 소유 부동산 재력에도 새삼 시선이 모아진다. 부동산 업계 등에 따르면 박 대표는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남동 소재 지상 3층, 지하 3층 규모 빌딩을 소유하고 있다.
 
이곳은 사운드파이프코리아 본사가 위치한 곳이다. 사운드파이프코리아가 해당 빌딩에 임차 계약을 맺었을 경우 박 대표는 개인 회사로부터 쏠쏠한 임대 수익까지 챙기고 있다는 결론에 도달하게 된다.
 
박 대표 소유 빌딩의 면적은 대지면적 331㎡(약 100평), 연면적 1145.45㎡(약 346평) 등이다. 박 대표는 해당 빌딩을 2016년 54억원에 매입했다. 현재 해당 빌딩의 가치(시세)는 약 71억원으로 파악된다. 박 대표는 4년 만에 해당 빌딩을 통해 20억원에 달하는 시세차익을 시현 중인 셈이다.
 
이 밖에도 박 대표는 부산광역시 기장군 장안읍 임랑리 소재 단독주택도 개인 명의로 소유하고 있다. 3개 필지에 걸쳐 자리한 해당 주택은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다. 필지 내 작은 주택이 또 하나 자리하고 있어 대저택이라 불러도 손색이 없다는 게 부동산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가까이 해수욕장이 있어 바다가 보이는 점도 장점으로 꼽힌다.
 
박 대표는 주택이 자리한 3개 필지도 모두 개인 명의로 소유 중이다. 각 필지의 면적은 472㎡(약 143평), 281㎡(약 85평), 383㎡(116평) 등이다. 박 대표는 해당 필지들을 매입, 증여 등의 방법으로 취득했다.
 
박 대표 소유 주택 면적은 지하 1층 117.45㎡(약 36평), 지상 1층 206.45㎡(약 63평), 지상 2층 115.29㎡(약 35평) 등이다. 박 대표 소유 필지 내 위치한 또 다른 주택의 면적은 76㎡(약 23평)이다. 인근 부동산 관계자 등에 따르면 이곳의 가치는 약 3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평가된다.
 
[강주현 기자/ 행동이 빠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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