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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시와 농촌 간의 상생을 위한 서초장날에 햇 감자·마늘·양파 등이 주민들에게 선보인다. <사진=서초구청>
서초구(구청장·진익철)가 밭에서 직접 가져온 ‘6월 햇 감자·마늘·양파 특별전’을 갖는다.
이번 서초장날은 27~28일 양일간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서초구청 광장에서 열린다.
서초구 자매도시 18개 시·군이 참여하는 행사인 서초장날은 소비자들에게는 믿을 수 있는 먹을거리를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생산자인 농민에게는 지역특산물을 직접 판매하도록 하기 위한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를 통해 어려움을 겪는 생산농가를 보호하면서 도·농 상생 기회의 장으로 승화시키기 위한 취지라는 것이 구의 설명이다. 장날은 매달 마지막 목·금요일 개최된다.
이 달은 산지에서 직접 수확해 가져온 감자·마늘·양파 특별전이 개최돼 시중가격보다 20~30% 저렴하게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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