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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코로나 재확산, 하루 4만명에 경제 재개 중단

여름철 플로리다주, 팬데믹 이후 최다 기록…뉴욕 악몽 재현

정동현기자(dhjeong@skyedaily.com)

기사입력 2020-06-29 14:2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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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메모리얼 데이(현충일) 연휴가 끼어있는 주말인 지난달 23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 피스모비치에 사람들이 몰려 있다. [사진=뉴시스]
 
미국에서 코로나(코로나19)가 다시 확산하면서 일부 주가 신규 확진자수 최고 기록을 세웠다. 전체 50개주 가운데 신규 환자가 줄고 있는 곳은 2개주 뿐이다.
 
CNN은 28일(현지시간) 미 존스홉킨스대학의 코로나 통계를 자체 분석한 결과 1주일 전과 비교해 신규 코로나 환자가 감소한 주는 코네티컷‧로드아일랜드주 2곳뿐이었다고 전했다.
 
캘리포니아‧텍사스‧ 플로리다주 등 36개 주에서는 신규 환자가 증가했다. 미국내 전체적으로 보면 일일 신규 확진자가 4만명에 달한다.
 
올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여름이 되면 코로나가 없어질 것이다”고 밝힌 것과 반대로 플로리다주를 비롯해 여름철 뜨거운 햇볕이 내리쬐는 남부 선벨트(Sunbelt) 지역에서 팬데믹 재유행이 감지되고 있다.
 
플로리다주는 최근 코로나 신규 확진자가 하루 1만명에 육박하고 있다. 27일 발표된 일일 신규 확진자는 9585명이며 이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 최다 수치다. 28일에도 8530명의 신규 환자가 발생했다. CNN에 따르면 이는 미국의 최대 코로나 진원지였던 뉴욕의 4월 초 정점 때 일일 신규 환자와 맞먹는 수치다..
 
론 드샌티스 플로리다 주지사는 특히 18~44세의 젊은 연령층 감염비율이 높다면서 “졸업파티 등을 열면서 사회적 거리두기를 소홀히 한 결과다”고 밝혔다.
 
루이지애나주에서도 젊은 층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증가했다. 존 벨 에드워드 루이지애나 주지사는 트위터에서 “28일 신규 확진자 중 43%가 29세 이하의 젊은 연령층이다”고 말했다. 주 보건부에 따르면 지난 주말동안 1467명이 신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캘리포니아주는 27일(현지시간) 하루동안 5624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 20만6100명이 됐다.
 
코로나 재확산에 따라 최소 12개주에서 경제 재개 작업이 중단됐다. 텍사스주와 플로리다주가 26일 술집 문을 닫는 등 술집에서 술 마시는 것을 금지한 데 이어 27일에는 워싱턴주가 재가동 계획을 보류했다.
 
미국 보건 전문가들은 확진자 증가가 곧 사망자 증가로 이어질 것이라고 경고하기도 했다.
 
스콧 고틀립 전 식품의약국(FDA) 국장은 CBS에서 “미국에서 일일 사망자가 다시 증가할 것 같다”며 “미 남부와 남서부에서 대규모 전염이 진행 중이며 지금 당장 공격적인 조치에 나선다 해도 앞으로 몇 주간 코로나 환자의 증가를 보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폭스뉴스에 출연한 톰 프리든 전 질병통제예방센터(CDC)국장은 “미국이 더 많은 검사를 하고 있고 병원은 더 잘 대비돼 있긴 하지만 이 바이러스는 여전히 우위에 서 있다”고 진단했다.
 
프리든 전 국장은 또 남부 주들에서 환자의 증가는 너무 일찍 경제를 재개한 결과라면서 앞으로 상황이 계속 악화될 가능성이 높다고 진단했다.
 
29일 월드 오미터에 따르면 미국의 코로나 누적 사망자 수는 12만8433명으로 전세계 사망자 수의 약 25%를 차지한다.
 
 
[정동현 기자/행동이 빠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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